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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만9945달러 전기 픽업 '패덤' 공개 — 2027년 4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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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포드가 자체 개발한 유니버설 EV 플랫폼의 첫 모델로 소형 전기 픽업 패덤을 내놓고 시작가를 2만9945달러로 제시했다. 운송비 1595달러가 포함된 가격이며, 트림에 따라 3만 달러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선주문은 내년 초, 차량 출시는 2027년 4분기로 예고됐다.

포드가 2026년 8월 6일 유니버설 EV 플랫폼 기반 첫 차의 이름과 가격을 발표했다. 소형 전기 픽업 '패덤'의 시작가는 1595달러의 운송비를 포함해 2만9945달러다. 기본 트림부터 고해상도 대형 터치스크린에 애플 지도 기반 내비게이션과 전기차 경로 계획, 실시간 교통정보가 들어가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양방향 충전과 디지털 키, 프렁크도 기본이며 핸즈프리 주행 보조 블루크루즈는 기본 트림에 하드웨어만 탑재돼 기능을 켜려면 구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 블루·모델 e 부문 사장 앤드루 프릭은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격대가 "3만 달러대 후반"까지 넓어진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2021년경 꾸려진 100명 규모의 '스컹크웍스' 팀이 설계했다. 테슬라·리비안·루시드 출신이 모였고, 짐 팔리 최고경영자는 이 팀이 원가와 효율에 집중하며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를 경쟁 상대로 본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배터리를 키우지 않는 것이다. 포드는 BYD 아토 전기 크로스오버보다 용량을 약 15%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고, 아토 3의 사용 가능 용량이 60.5kWh인 만큼 패덤은 약 51kWh 수준으로 예상된다.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복수의 배터리 선택지가 제공되며 모터는 포드가 자체 개발·생산한다. 후륜은 영구자석 모터, 사륜 모델은 앞축에 유도 모터를 더한다. 팔리는 모터와 기어박스, 인버터의 효율이 BYD 대비 약 30% 높다고 주장했다.

제조 방식도 함께 바뀐다. 차체를 세 개의 큰 기가캐스팅 부품으로 나눠 별도 라인에서 만든 뒤 공정 막판에 합치는 구조다. 생산은 20억 달러를 투입해 개편 중인 루이빌 조립공장이 맡고, 배터리는 CATL 기술을 들여온 미시간 블루오벌 배터리 파크에서 2026년부터 LFP로 만든다. 연 20GWh 규모로 전기차 약 25만 대 분량이다. 미국에는 아직 저가 전기 픽업이 사실상 없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리비안 R1T,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모두 6만 달러 이상에서 시작하고, 단산된 F-150 라이트닝도 5만5000달러부터였다. 한편 차세대 전기 트럭 '프로젝트 T3'와 E-트랜짓 밴 후속은 취소됐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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