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오리티, 벨트 구동 '소스'에 750W 모터 — E-소스 2,1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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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뉴욕 자전거 업체 프라이오리티가 단기통 벨트 구동 자전거 '소스'를 전동화한 E-소스를 내놨다. 750W 후륜 허브 모터와 스로틀을 달고 클래스 2(시속 20마일) 설정으로 출하되며, 잠금을 해제하면 페달 어시스트가 시속 28마일까지 올라간다. 가격은 2,199달러다.
프라이오리티 바이시클스가 기존 '소스'를 바탕으로 전기 자전거 E-소스를 공개했다. 변속기와 체인 대신 게이츠 카본 벨트를 쓴 싱글 스피드 구성이고, 동력은 750W 후륜 허브 모터가 낸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되는 스로틀이 달렸다. 출하 상태는 시속 20마일(32km/h)로 제한된 클래스 2이며, 페달 어시스트 잠금을 풀면 시속 28마일(45km/h)까지 쓸 수 있다. 토크 센서와 케이던스 센서를 함께 넣어, 시속 20마일까지는 토크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보조를 주고 그 위에서는 케이던스 기반으로 넘어가 빠른 속도에서도 페달을 과하게 돌리지 않고 출력을 얻게 했다.
프라이오리티는 전기자전거 붐을 타고 등장한 업체가 아니라 일반 자전거를 먼저 만들어온 회사다. 매체는 이 회사의 특징으로 자전거 매장급 조립 품질과 손이 덜 가는 부품 구성, 전 모델에 들어가는 게이츠 카본 벨트 구동을 꼽았다. 원형인 소스는 굵은 타이어에 벨트 구동 싱글 스피드로, 애초 좁은 수요를 노린 모델이었으나 편안한 주행 성향과 생김새 덕에 예상보다 넓은 이용자를 모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8단 내장 변속 허브를 쓴 '핫 소스' 버전도 있다.
차체는 27.5×2.4인치 WTB 인터섹터 타이어와 100mm 전륜 서스펜션을 갖춰 거친 노면과 가벼운 트레일까지 범위를 넓혔다. 뒤쪽은 일반 랙과 프라이오리티의 MIK 호환 랙을 달 수 있어 패니어·화물·아동용 시트를 실을 수 있고, 앞쪽은 새로 만든 프레임 장착식 헤드웨이 마운트가 프런트 랙을 받는다. LED 조명은 기본이며 후미등은 싯 튜브에 통합해 거치대에서 부딪혀 떨어질 걱정을 줄였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쓴다. 2,199달러는 1,000달러대 750W 제품들과 와트당 가격으로 겨루는 값이 아니고, 유지보수를 최소화한 벨트 구동 자전거를 소비자 직접 판매로 내놓은 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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