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X3 390km 장거리 시승, 실주행 전비 5.5km/kWh
2분 읽기
3줄 요약
BMW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차인 신형 iX3를 전남 해남에서 서울 명동까지 약 390km 구간에서 시승했다. 계기판 기준 총 주행거리 389.7km, 평균속도 64.7km/h에서 평균 전비는 5.5km/kWh로, BMW가 제시한 국내 복합 인증 전비 4.8~4.9km/kWh보다 높았다. 전비 수치보다 고속 주행 안정성과 추월 가속, 주행보조 시스템의 작동 방식이 더 인상에 남았다.
BMW 신형 iX3를 해남 파인비치에서 서울 명동역 인근까지 고속도로 중심으로 몰았다. 출발 후 219.3km 지점의 계기판 평균 전비는 5.1km/kWh, 평균속도는 88.7km/h, 주행시간은 2시간 29분이었다. 도착 시점에는 총 주행거리 389.7km, 주행시간 6시간 5분, 평균속도 64.7km/h가 표시됐고 평균 전비는 5.5km/kWh로 중간 기록보다 올라갔다. BMW가 제시한 국내 복합 인증 전비는 4.8~4.9km/kWh다.
시승차는 6세대 BMW eDrive를 바탕으로 앞뒤 모터를 조합한 사륜구동 전기 SUV로, 최고출력 469마력에 최대토크 65.8kg·m, 0→100km/h 가속은 4.9초다. 약 113kWh 배터리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611km를 확보했다. 800V 고전압 시스템과 최대 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BMW에 따르면 적합한 충전 환경에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2분, 10분 충전으로 국내 인증 기준 약 250km를 확보할 수 있다. 앞서 BMW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독일 뮌헨까지 추가 충전 없이 1007.7km를 주행했다고 밝혔는데, WLTP 기준 최대 805km인 공식 주행거리를 넘어선 수치다. 유럽 누적 주문은 10만 대로 집계됐다.
실내는 계기판을 없애고 앞유리 아래를 가로지르는 파노라믹 비전과 운전석으로 기울어진 중앙 디스플레이로 재편됐다. BMW는 이를 파노라믹 iDrive로 통합했다.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행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웠다. 주행 역동성은 가속·조향·제동을 묶어 제어하는 하트 오브 조이와 4개의 고성능 컴퓨터가 맡는다. 고속에서 차체가 흔들리거나 운전자가 자세를 수습해야 하는 상황은 많지 않았고, 차간거리·차선 유지 개입도 부담이 적었다. 반면 새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은 기존 BMW 제품보다 손에 덜 맞았고, 가속·브레이크 페달의 조작감은 세밀함이 아쉬웠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오토헤럴드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