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양왕, 코치도어 단 초대형 전기 세단 — 글로벌 공개는 중국 아닌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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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 최상위 브랜드 양왕이 롤스로이스 팬텀급 크기의 초대형 전기 세단을 준비하고 있다. 양왕 총괄 후샤오칭은 이 모델의 글로벌 공개를 중국이 아닌 UAE에서 진행한다고 이번 주 처음 확인했다. BYD 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뒤쪽에 힌지를 둔 코치도어를 달았고, 전고체 배터리를 먼저 적용할 모델로 전해진다.
BYD의 초고급 브랜드 양왕이 준비 중인 플래그십 전기 세단의 데뷔 무대가 정해졌다. 양왕 총괄 매니저 후샤오칭은 이 모델의 글로벌 공개를 BYD 본국인 중국이 아니라 UAE에서 한다고 이번 주 처음 밝혔다. 구체적인 공개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후샤오칭은 지난달 위장막을 씌운 이 세단의 테스트 이미지 몇 장을 공개했는데, 형태와 크기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나 롤스로이스 팬텀에 가까워 보였다. 현지 보도는 전장이 약 5,500mm(216인치)라고 전한다. 양왕의 총괄 부사장 정위는 이 차에 "전례 없는 파괴적 기술"이 들어간다고 말했지만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양왕은 BYD 브랜드 서열의 최상단에서 신기술을 먼저 보여주는 자리다. 지금까지 양왕 모델은 4모터 e4 플랫폼으로 1,300마력을 냈고, 차체를 '춤추게' 하거나 뛰어오르게 하고 세 바퀴로 달리게 하는 디서스-X 지능형 차체 제어를 달았다. BYD는 1만 달러 이하의 소형 해치백 시걸로 알려진 회사지만, 최근 몇 년간 엔트리 EV부터 3열 플래그십 SUV·픽업·전기 슈퍼카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덴자·팡청바오·양왕 세 서브 브랜드와 BYD 브랜드의 다이너스티·오션 시리즈를 함께 운용한다.
이번 세단은 롤스로이스·벤틀리·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있는 초고급 영역을 겨냥한다. BYD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뒤쪽에 힌지를 둔 코치도어를 달았고, BYD의 플래시 충전 스테이션에서 공개된 만큼 메가와트급 플래시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를 처음 적용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BYD 총괄 부사장 스텔라 리는 지난달 Carwow.es 인터뷰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쓰는 첫 차량이 2027년 데뷔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00만 위안대, 약 30만 달러에서 시작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 양왕의 전기 세단 U7은 65만 8,000위안(9만 8,000달러), 양산차 중 가장 비싼 U8L은 145만 위안(21만 7,000달러)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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