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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팡청바오, 첫 전기 세단·GT '포뮬러 S' 출시 — 시작가 18만9900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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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의 다섯 번째 서브브랜드 팡청바오(FCB)가 브랜드 첫 전기 세단과 GT인 포뮬러 S 시리즈를 내놨다. 세단 3종·GT 2종으로 가격은 18만9900~23만9900위안, CLTC 기준 주행거리는 730~900km다. 중국 테슬라 모델 3 후륜구동(23만5500위안)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맞붙는다.

BYD가 서브브랜드 팡청바오(Fang Cheng Bao·FCB)를 통해 포뮬러 S 시리즈를 출시했다. 세단 3종과 GT 2종, 모두 5개 트림이며 가격은 18만9900위안에서 23만9900위안이다. 세단 후륜구동 기본형이 18만9900위안으로 CLTC 기준 750km,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20만9900위안에 900km, 사륜구동은 22만9900위안에 730km를 제시한다. GT는 후륜구동 21만9900위안에 CLTC 850km, 사륜구동 23만9900위안에 730km다. 전 트림에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플래시 충전이 들어가며, BYD는 10%에서 70%까지 5분, 10%에서 97%까지 9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팡청바오는 덴자·양왕, 다이너스티·오션 시리즈와 함께 묶이는 BYD의 다섯 번째 서브브랜드로, 그동안 바오 8·바오 5 같은 각진 오프로드 전기·플러그인 SUV와 가족용 타이 시리즈를 팔아왔다. 세단과 GT는 브랜드 첫 승용 라인이며, 두 차종은 올해 2026 베이징 모터쇼에서 먼저 모습을 보였다. BYD는 중국에서 많이 팔리는 테슬라 모델 3, 샤오미 SU7을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 중국 판매 기준 모델 3 후륜구동은 23만5500위안에 CLTC 634km,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25만9500위안에 CLTC 830km다.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내비게이션 연동 주행과 주차 기능을 포함한 '갓즈 아이 B'가 들어가고, 서스펜션은 디서스-A와 디서스-M 중 선택하는 구성이다. 실내에는 26인치 AR-HUD, 제로 그래비티 조수석, 128색 앰비언트 라이트, 6.9L 스마트 냉장고가 올라간다. 세단은 전장 5,060mm·휠베이스 2,960mm로 모델 3보다 조금 크고, GT 전장은 5,025mm다. 해외 판매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BYD는 중국 타이 7의 글로벌 모델인 Ti 7을 영국과 유럽에 내놓으며 FCB 계열을 해외에서 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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