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투톤 외장의 한정판 '테메라리오 테토네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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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테메라리오 기반 캡슐 컬렉션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를 공개했다. 보닛과 루프에 네로 녹티스를 적용하고 5가지 외장 색을 조합하는 투톤 구성이 핵심이며, 실내도 전용 마감과 자수·플라크로 맞췄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와 전기모터 3개를 묶어 합산 920마력(CV)을 낸다.
람보르기니가 테메라리오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를 공개했다. 센트로 스틸레가 개발한 전용 외장 컬러 조합이 특징으로, 최초 공개 사양은 지알로 인티와 네로 녹티스의 조합이다. 선택 가능한 외장색은 지알로 인티, 아란치오 잔토, 블루 세페우스, 베르데 스캔들, 비올라 파시파에 다섯 가지이며 모두 보닛의 네로 녹티스와 짝을 이룬다. 루프에도 같은 색을 써 투톤 대비를 넓혔고, 전면 보닛과 범퍼의 포인트 디자인은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전후 범퍼와 사이드미러, 휠은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했다.
실내는 네로 아데 마감에 그리지오 옥탄스 대비 스티치를 넣었고, 시트에는 육각형 패턴의 Q-치투라 퀼팅을 적용했다. 헤드레스트에는 람보르기니 로고 자수, 도어 패널에는 테토네로 전용 레터링이 들어간다. 실내 격벽에는 테메라리오의 후면 실루엣을 투톤 자수로 표현했고, 운전석 쪽에는 한정판임을 알리는 무광 카본 플라크가 놓인다. 외장색과 맞춘 대비 스티치도 선택지로 열려 있다.
이 컬렉션은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루스 SE로 처음 선보인 캡슐 컬렉션 개념을 테메라리오로 확장한 것이다. 성능 사양 변경은 언급되지 않았고, 테메라리오의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3개를 더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 최대 1만rpm의 엔진 회전수를 낸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테토네로가 "독창적인 투톤 디자인과 전용 디테일을 통해 테메라리오의 역동적이고 강인하며 스포티한 특성을 한층 강조한 특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슈퍼카 영역에서 경쟁 요소가 성능 수치에서 개인화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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