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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모집요강한국대학신문2026년 10월 27일

4대 과기원 수시 경쟁률 16.1대 1 ‘역대 최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원 강화 필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KAIST·UNIST·GIST·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합산 경쟁률이 16.1대 1로 집계돼 2014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67명을 모집하는 데 3만3349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2만4423명보다 8926명(36.5%) 늘어난 규모다. 기관별로는 DGIST가 322명 모집에 9208명이 지원해 28.6대 1로 가장 높았고, UNIST는 565명 모집에 1만1211명이 지원해 19.8대 1을 기록하며 개교 이후 처음 지원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KAIST는 865명 모집에 8394명이 지원해 9.7대 1을 나타내 전년도 8.5대 1보다 상승했고, GIST는 315명 모집에 4536명이 지원해 14.4대 1을 보이며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음에도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이 자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것이다. 황 의원은 이공계로 향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공계 병역특례, 연구자 처우 개선, 딥테크 창업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4개 기관 모두 수시모집을 실시한 2014학년도 이후 최고치라는 점은 올해 지원 증가가 특정 해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10여 년간 통계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는 근거가 된다. 본문은 이를 의대 쏠림 속에서도 이공계 인재 확보가 과제로 꼽혀온 흐름과 함께 언급했다. UNIST가 개교 이후 처음 지원자 1만 명을 넘긴 점과 GIST가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음에도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점은 서로 다른 기관에서 같은 방향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숫자로 보기

4대 과기원 합산 경쟁률16.1대 12014학년도 이후 최고
전체 모집 및 지원 현황2067명 모집에 3만3349명 지원
지원자 증가 규모8926명(36.5%)전년도 2만 4423명
DGIST 경쟁률28.6대 1322명 모집에 9208명 지원
UNIST 경쟁률19.8대 1565명 모집에 1만 1211명 지원, 개교 이후 첫 지원자 1만 명 돌파
KAIST 경쟁률9.7대 1전년도 8.5대 1
GIST 경쟁률14.4대 1315명 모집에 4536명 지원, 모집인원 100명 증가에도 역대 최다
2023학년도 지원자 수1만 5443명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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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모집인원 →
해당 전형·모집단위에서 뽑는 인원. 인원이 적은 전형은 해마다 경쟁률 변동이 큽니다.
경쟁률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4대 과기원수시모집경쟁률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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