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과기원 수시 경쟁률 16.1대 1 ‘역대 최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원 강화 필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KAIST·UNIST·GIST·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합산 경쟁률이 16.1대 1로 집계돼 2014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67명을 모집하는 데 3만3349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2만4423명보다 8926명(36.5%) 늘어난 규모다. 기관별로는 DGIST가 322명 모집에 9208명이 지원해 28.6대 1로 가장 높았고, UNIST는 565명 모집에 1만1211명이 지원해 19.8대 1을 기록하며 개교 이후 처음 지원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KAIST는 865명 모집에 8394명이 지원해 9.7대 1을 나타내 전년도 8.5대 1보다 상승했고, GIST는 315명 모집에 4536명이 지원해 14.4대 1을 보이며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음에도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이 자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것이다. 황 의원은 이공계로 향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공계 병역특례, 연구자 처우 개선, 딥테크 창업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4개 기관 모두 수시모집을 실시한 2014학년도 이후 최고치라는 점은 올해 지원 증가가 특정 해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10여 년간 통계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는 근거가 된다. 본문은 이를 의대 쏠림 속에서도 이공계 인재 확보가 과제로 꼽혀온 흐름과 함께 언급했다. UNIST가 개교 이후 처음 지원자 1만 명을 넘긴 점과 GIST가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음에도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한 점은 서로 다른 기관에서 같은 방향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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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과기원 합산 경쟁률 | 16.1대 1 | 2014학년도 이후 최고 |
|---|---|---|
| 전체 모집 및 지원 현황 | 2067명 모집에 3만3349명 지원 | |
| 지원자 증가 규모 | 8926명(36.5%) | 전년도 2만 4423명 |
| DGIST 경쟁률 | 28.6대 1 | 322명 모집에 9208명 지원 |
| UNIST 경쟁률 | 19.8대 1 | 565명 모집에 1만 1211명 지원, 개교 이후 첫 지원자 1만 명 돌파 |
| KAIST 경쟁률 | 9.7대 1 | 전년도 8.5대 1 |
| GIST 경쟁률 | 14.4대 1 | 315명 모집에 4536명 지원, 모집인원 100명 증가에도 역대 최다 |
| 2023학년도 지원자 수 | 1만 5443명 |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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