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봇손, 실크실 16가닥으로 나눠 전통 자수까지 시연
요약
중국 로봇기업 애지봇의 자회사 애자일링크가 로봇 손 '옴니핸드3 울트라'로 쑤저우 전통 자수 전 과정을 시연했다. 로봇은 비단실을 16가닥으로 나누고 바늘귀에 꿰어 수틀에 고정한 뒤 바느질까지 수행했으며, 자수 장인이 직접 비단 다루는 법을 전수했다. 손끝에는 시각-촉각 센서가 탑재돼 21개 자유도의 완전 직접구동 방식으로 움직이며, 원격조작 데이터와 강화학습으로 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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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산업용 로봇은 물체와 동선이 예측 가능한 작업에 쓰였지만, 이번 시연은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비정형 소재 제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도 '아틀라스 핸드'로 산업 현장용 로봇손을 개발 중이어서 각기 다른 목적의 로봇손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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