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윤훈한 교수팀이 고려대학교, UC버클리,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초전도 양자컴퓨터의 큐비트 구현에 쓰이는 조셉슨 접합 소자의 소재와 제조 기술을 종합 분석한 리뷰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조 균일성·재현성, 에너지 손실 저감, 큐비트 주파수·상호작용 제어, 소형화, 잡음에 대한 보호 설계라는 다섯 가지 과제를 정리하고, 현재 널리 쓰이는 알루미늄 기반 조셉슨 접합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이어 차세대 소재와 접합 구조가 각 과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반도체 산업의 박막 형성·미세 패턴 가공·계면 제어·공정 관리 기술을 초전도 양자소자 제조에 접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를 양자소자를 위탁 생산하는 '양자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의 기반으로 보았으며, 관련 기술이 초전도 기반 정밀 센서와 양자통신 소자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핵심
- 조셉슨 접합 제조의 핵심 과제를 제조 균일성·재현성, 에너지 손실 저감, 주파수·상호작용 제어, 소형화, 잡음 보호 설계 다섯 가지로 정리
- 알루미늄 기반 조셉슨 접합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차세대 소재·접합 구조의 가능성을 검토
- 반도체 산업의 박막·미세 패턴·계면 제어·공정 관리 기술을 초전도 양자소자 제조에 접목하는 방향 제시
- '양자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밀 센서·양자통신 소자 개발에도 활용 가능성 언급
원문이 밝힌 한계
- 조셉슨 접합 제작 시 장벽 두께, 접합 면적, 원자 배열의 미세한 차이가 큐비트 작동 특성의 편차를 유발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