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첫 ‘AI 로봇보험’ 등장…로봇 파손부터 대체 인건비까지 보상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東京海上日動火災保険)이 11월부터 일본 최초의 'AI 로봇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이 보험은 자율 작동 AI 로봇의 기체 파손과 배상 책임을 기본으로,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을 때 발생하는 대체 인력 인건비와 로봇 임차료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한다. 회사는 기업이 AI 로봇을 도입할 때 생기는 리스크를 완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physical AI), 즉 AI가 로봇을 자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의 확산이 상품 출시 배경으로 언급됐다.
큐레이터기체 손해·배상 책임에 더해 '가동 중단 시 대체 인건비'를 보상 항목으로 넣은 것은, 기업 입장에서 로봇 도입 비용을 인력 운용 비용처럼 회계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만 본문이 일부 누락되어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이나 적용 로봇 범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