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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2척 확보…투 트랙 시공 체계

전자신문 IT·2026-10-10

요약

대한전선이 7000톤급 포설선 '팔로스'에 이어 1만1000톤급 '스칸디 커넥터'를 추가로 확보해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선대를 구축했다. 두 척을 프로젝트 규모와 해역 특성에 맞춰 투입하는 투 트랙 시공 체계를 갖춰 해저케이블 시공 및 턴키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단지 확대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와 차세대 전력망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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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시공선 확보는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증가가 전력망 인프라 업체의 설비 투자로 이어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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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발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망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자신문은 10월 6일 반도체·AI 메가프로젝트의 승부처가 전력·용수 인프라라며 한국의 송배전망 구축에 평균 13년이 걸린다고 지적했고, 10월 7일에는 삼성·SK·LG가 전력·냉각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추가 확보도 이런 전력망 설비 투자 확대 흐름의 한 사례로 놓인다.

짚어야 할 점

  • 포설선 확보는 해저케이블 '시공 능력'을 늘리는 것으로, 실제 수요처인 송배전망 자체가 빨리 지어지는 것과는 별개 문제다.
  • 10월 6일 전자신문 기고는 한국의 송배전망 구축이 평균 13년 걸린다고 지적했는데, 시공 장비 확충이 이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는 이번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 삼성·SK·LG가 전력·냉각 인프라로 사업을 넓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한전선도 반도체·소재 기업이 아닌 전력망 설비 기업이 AI 수요 확대에 맞춰 역량을 키우는 사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확보한 포설선 2척이 구체적으로 어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투 트랙 체계가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 기간이나 비용을 얼마나 단축하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포설선 확보에 들어간 투자 규모나 자금 조달 방식은 기사에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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