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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삼성전자, AI구독 2년 만에 B2B로 확대 개편

블로터·2026-09-28

요약

삼성전자가 AI 구독 서비스 출시 2년을 맞아 판매 방식을 개편한다. 제품을 한 번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계약 기간 동안 설치·관리·수리까지 책임지는 고객 관리 중심 방식으로 바꾼다. 기존 가정용 중심이었던 AI 구독 서비스를 기업 간 거래(B2B) 영역까지 확대해 신규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시니어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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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가 아닌 구독 기반 관리 서비스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전 업계에서도 이어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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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삼성전자는 2년 전 가정용으로 내놓은 AI 구독 서비스를 이번에 개인 대상에서 기업·공공기관 대상으로 넓혔다. 같은 날 SK텔레콤·하나금융과 함께 금융권 최초 5G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한 소식도 나와, 삼성전자가 여러 갈래로 B2B 접점을 동시에 늘리는 모습이다. 국내 보일러·가전업체들이 해외 HVAC 사업을 상업·산업 시설로 확대하는 흐름과 마찬가지로, 제품 판매에서 서비스·관리 중심으로 무게를 옮기는 움직임이 가전 업계 전반에 겹쳐 나타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브랜드명을 'AI 구독클럽'에서 '삼성 AI 구독'으로 바꾼 것은 가정용 이미지를 지우고 기업 고객까지 포괄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같은 날 SKT·하나금융과의 5G 스마트오피스 구축 소식도 함께 나와, 삼성전자가 구독 서비스와 인프라 사업 두 축에서 동시에 기업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블루패스'의 신혼부부·시니어 맞춤 서비스는 B2B 확장과 별개로 개인 고객을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해 락인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 가전업계 전반에서 판매 대신 계약 기간 관리·서비스로 수익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어, 이번 개편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B2B AI 구독 서비스의 대상 업종, 요금 체계, 계약 조건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기존 AI 구독클럽의 2년간 가입자 수나 매출 규모 등 성과 수치는 어느 보도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 공공기관·기업 대상 서비스가 기존 개인용 구독과 실제로 어떻게 차별화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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