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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낸다...기계연 AI 디스플레이

ZDNet Korea·2026-10-15

요약

한국기계연구원 김동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를 진동시켜 원하는 화면 구역에서 소리를 내는 '모듈형 그리드' 기반 AI 시·청각 융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패널 뒤 80개의 보이스코일모터로 진동장을 제어하고 역문제 기법으로 액추에이터 전압을 계산해 특정 구역만 선택적으로 진동시킨다. 영상 속 음원 움직임에 따라 소리 재생 구역을 실시간으로 바꿔 소리가 음원을 따라 이동하는 효과도 구현했다. 연구팀은 목표 구역 소리 재생 선택 정확도가 99.9%, 구역 간 진동 크기 차이는 최대 35dB라고 밝혔으며, 100인치 시작품도 제작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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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형 디스플레이는 스피커 위치와 화면 속 음원 위치가 달라 몰입감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기술은 화면 위 음원 위치와 소리가 나는 지점을 일치시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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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대형 디스플레이는 화면 속에서 소리가 나는 위치와 실제 스피커가 달린 위치가 달라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국기계연구원 연구팀은 이 문제를 별도 스피커 없이 패널 자체를 진동시켜 해결하려는 접근을 택했다. 삼현의 액추에이터 수주 소식(2026년 9월 21일)과는 적용 분야가 로봇과 디스플레이로 서로 달라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는다.

짚어야 할 점

  • 핵심은 80개 보이스코일모터와 역문제 계산을 통해 화면의 원하는 구역만 선택적으로 진동시키는 정밀 제어 기술이다.
  • 99.9% 정확도, 최대 35dB 차이 같은 수치는 연구팀 자체 발표로, 외부 기관의 독립 검증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 100인치 시작품 제작 단계로, 실제 TV·사이니지 제품에 들어가기까지는 추가 검증과 양산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소리가 음원을 따라 이동하는 효과는 영상·음향 콘텐츠의 종류와 관람 거리에 따라 체감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상용화 일정이나 참여 기업, 기술이전·특허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다.
  • 소비전력, 패널 두께·무게 증가, 생산 비용 등 실용화에 필요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 99.9% 정확도와 35dB 측정이 어떤 실험 환경과 기준으로 산출됐는지 구체적 방법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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