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낸다...기계연 AI 디스플레이
요약
한국기계연구원 김동준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를 진동시켜 원하는 화면 구역에서 소리를 내는 '모듈형 그리드' 기반 AI 시·청각 융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패널 뒤 80개의 보이스코일모터로 진동장을 제어하고 역문제 기법으로 액추에이터 전압을 계산해 특정 구역만 선택적으로 진동시킨다. 영상 속 음원 움직임에 따라 소리 재생 구역을 실시간으로 바꿔 소리가 음원을 따라 이동하는 효과도 구현했다. 연구팀은 목표 구역 소리 재생 선택 정확도가 99.9%, 구역 간 진동 크기 차이는 최대 35dB라고 밝혔으며, 100인치 시작품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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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형 디스플레이는 스피커 위치와 화면 속 음원 위치가 달라 몰입감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기술은 화면 위 음원 위치와 소리가 나는 지점을 일치시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다.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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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대형 디스플레이는 화면 속에서 소리가 나는 위치와 실제 스피커가 달린 위치가 달라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국기계연구원 연구팀은 이 문제를 별도 스피커 없이 패널 자체를 진동시켜 해결하려는 접근을 택했다. 삼현의 액추에이터 수주 소식(2026년 9월 21일)과는 적용 분야가 로봇과 디스플레이로 서로 달라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는다.
짚어야 할 점
- 핵심은 80개 보이스코일모터와 역문제 계산을 통해 화면의 원하는 구역만 선택적으로 진동시키는 정밀 제어 기술이다.
- 99.9% 정확도, 최대 35dB 차이 같은 수치는 연구팀 자체 발표로, 외부 기관의 독립 검증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 100인치 시작품 제작 단계로, 실제 TV·사이니지 제품에 들어가기까지는 추가 검증과 양산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소리가 음원을 따라 이동하는 효과는 영상·음향 콘텐츠의 종류와 관람 거리에 따라 체감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상용화 일정이나 참여 기업, 기술이전·특허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다.
- 소비전력, 패널 두께·무게 증가, 생산 비용 등 실용화에 필요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 99.9% 정확도와 35dB 측정이 어떤 실험 환경과 기준으로 산출됐는지 구체적 방법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안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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