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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챗GPT 보이스 한국어 음성 업데이트

AI타임스·2026-10-16

요약

오픈AI가 16일 챗GPT의 음성 대화 기능 '보이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모델 'GPT-라이브-1.1'은 여러 언어의 억양과 음성 표현을 개선했으며 한국어 대화도 더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한국어 목소리로 남성 '한울'과 여성 '햇살'이 추가돼 이용자가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풀 듀플렉스'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가 답변 도중 질문을 덧붙이거나 말을 멈춰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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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억양과 끼어들기 대응 같은 세부 기능 개선은 특정 언어권 이용자의 실제 체감 품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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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같은 날 IT조선도 동일한 '한울'·'햇살' 음성 추가 소식을 보도해 오픈AI의 발표가 동시다발적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LG전자·MS, 알리바바, 포지큐브 등이 9월 말부터 '끼어들기'가 가능한 전이중(풀 듀플렉스) 음성 AI를 잇따라 공개하며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답변 도중 말을 끊거나 덧붙여도 대화가 끊기지 않는 '풀 듀플렉스' 구조는 LG전자·MS의 '씽큐 온', 알리바바 '큐원-오디오-3.1-리얼타임', 포지큐브의 AICC 개발 과제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한다.
  •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어 억양과 목소리 두 종을 추가하는 등 특정 언어권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10월 12일 보도된 '음성 AI 챗GPT 모멘트는 아직 안 왔다'는 진단 속 과제(대화 속도, 인식 정확도, 감정 표현) 중 일부에 대응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
  • 스페이스X가 그록 보이스 3.0에서 응답 지연·전화 해결률 같은 구체적 성능 지표를 제시한 것과 달리, 이번 발표는 기능 추가 중심으로 소개됐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GPT-라이브-1.1이 응답 지연이나 음성 인식 정확도 면에서 이전 모델이나 경쟁 모델과 비교해 얼마나 개선됐는지에 대한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 '한울', '햇살' 음성이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되는지, 전 세계 또는 한국에 한정해 적용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풀 듀플렉스 구조가 실제 대화에서 끼어들기 상황을 얼마나 정확히 처리하는지에 대한 테스트 결과나 사용자 평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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