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아열대화... AI로 수온 미리 읽는다
요약
국회에 제출된 KIOST 자료에 따르면 제주 북촌리 해역 아열대종 비율은 2015년 31.3%에서 2022년 52.4%로 늘었고, 신흥·사계·신창 해역도 절반 이상이 아열대종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를 보면 1968~2025년 한국 연근해 표층 수온은 약 1.6도 올라 전 지구 평균 상승폭의 2배를 웃돌았으며, 최근 10년간 상승 속도는 과거 평균의 약 3배로 빨라졌다. 서귀포 연산호 군락의 '주저앉음' 현상, 해파리 특보 확대, 멸치 어획량 감소 등 생태계·어업 변화도 함께 보고됐다. 국립수산과학원, KIST, 통영시 등은 위성 수온 자료와 AI를 결합한 예측 알고리즘과 고수온 조기경보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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