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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건강

채혈 없이 아이 호흡 확인 AI, 3년 내 인허가 목표

전자신문 IT·2026-09-22

요약

서울성모병원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 김현호 교수팀이 수술 중인 아이의 호흡 상태를 채혈 없이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이 기술은 성인 대상으로 먼저 개발된 '수술 중 동맥혈 이산화탄소 비침습적 모니터링 장치 및 방법' 특허를 기반으로 하며, 현재 특허결정을 받아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연구팀은 이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3년 내 인허가받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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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기술을 소아로 확장한 사례로, 채혈이라는 침습적 검사를 줄이려는 시도지만 실제 인허가까지는 추가 임상·심사 절차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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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서울성모병원의 이번 소아용 비침습 모니터링 기술은 성인 대상으로 먼저 개발된 특허를 소아로 확장한 것이다. 2026년 9월 들어 삼성서울병원의 의무기록 자동화(9월 21일), 픽스업헬스의 진료기록·재활 모니터링 자동화(9월 17일) 등 병원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보도됐는데, 이번 건은 그중에서도 채혈 같은 침습적 검사 자체를 줄이려는 진단·모니터링 영역 기술이라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다만 이런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인허가를 받아 쓰이기까지는 별도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

짚어야 할 점

  • 성인 대상 특허를 소아에 적용하는 것으로, 소아는 생리 반응이 성인과 달라 별도의 임상 검증이 필요한 영역인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다.
  • '3년 내 인허가'는 목표 시점일 뿐, 인허가 후 병원 현장에 실제 도입되기까지는 추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9월 18일 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아태 지역 병원들은 새 의료기술 도입 시 예산·인력·시스템 통합 문제로 실제 구축률이 낮았는데(24%), 이 기술도 인허가 이후 같은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
  • AWS가 9월 16일 공개한 의료 AI 에이전트용 오픈소스 스킬처럼, 의료 AI 분야에서 판단 지원 기술이 늘고 있지만 이번 건은 특허·목표 시점 수준의 발표이며 아직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채혈 방식과 비교한 정확도, 오차 범위 등 구체적 성능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 3년 내 인허가라는 목표의 근거가 되는 임상시험 계획(대상 환자 수, 시험 단계)은 확인되지 않았다.
  • 특허결정 이후 등록 절차와 실제 제품화·상용화 일정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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