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은둔형 외톨이 77%, 19~29세에 은둔 시작
광주사회서비스원이 공개한 '광주복지브리프' 제63호에 따르면 광주지역 은둔형 외톨이의 77.2%가 19~29세에 은둔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0.5%로 가장 많았고, 19~24세 36.7%, 30~39세 16.7%가 뒤를 이었다. 은둔을 시작한 계기는 직업 관련 어려움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대인관계와 학업 문제까지 합하면 65.4%를 차지했다.
“병원이 어떻게 달라지나” — 진단·신약 개발·돌봄·정신건강·의료 접근성에 관한 보도를 모았습니다. 일어난 일과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따로 둡니다.
이번 갈래 기사들은 AI가 신약 개발과 진단, 병원 인프라 구축에까지 쓰이는 사례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이를 만드는 국내 의료AI 기업들은 여전히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병원이 어떻게 달라지나'라는 질문에는 진단·치료 보조 기술이 속속 등장한다는 답은 나오지만, 그것이 언제 일상 진료비 체계 안으로 들어올지는 아직 답이 없다.
숫자에 대하여 렌토세르팁의 생물학적 나이 감소치(평균 3~4년, 최대 6년), GC녹십자 AI 백신 품질관리 사업비(76억원) 등 일부 수치는 기사에 명시돼 있지만, 국내 의료AI 기업들의 영업손실 규모나 매출 감소폭은 구체적인 숫자 없이 '적자 지속'으로만 보도됐다.
이 갈래의 게시 기사 12건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 갱신 2026-09-15
이미 발표·시행된 것 56건
광주사회서비스원이 공개한 '광주복지브리프' 제63호에 따르면 광주지역 은둔형 외톨이의 77.2%가 19~29세에 은둔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40.5%로 가장 많았고, 19~24세 36.7%, 30~39세 16.7%가 뒤를 이었다. 은둔을 시작한 계기는 직업 관련 어려움이 31.4%로 가장 많았으며, 대인관계와 학업 문제까지 합하면 65.4%를 차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호주 오스바이오텍 2026 행사에 참여해 퀸즐랜드대학교, ARM Hub 등 호주 연구기관·산업계와 AI 신약개발, 자율실험실(SDL),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전문인력 양성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연세대 K-NIBRT,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참여해 AI 기반 단백질 설계, 바이오공정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현황을 소개했다. 호주 측은 UQ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연계 인프라와 ARM Hub의 산업용 AI·로보틱스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측은 SDL과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평가 기술 연계, 바이오공정 데이터 공동연구, 공동 교육·연수 등을 향후 협력 분야로 검토하기로 했다.
KAIST 출신 여성 과학자들이 설립한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가 자사 생리대 '더 프리즘'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최고의 발명품' 헬스&웰니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제품도 함께 포함됐다. 국내 펨테크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매체의 인정을 받은 사례로 소개됐다.
세다의 '스마트 웨어러블 로봇 비교체험 및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가 2026년 AIoT 혁신대상 서비스 부문에서 화성특례시장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신체 상태와 사용 목적에 맞춰 웨어러블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다는 웨어러블 전문 브랜드 '더코어'를 통해 보행보조, 허리 근력보조 등 다양한 로봇을 비교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의 체형과 활동 환경, 사용 목적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시그봇의 '실시간 AI 환자 낙상감지 시스템'은 라이다(LiDAR) 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환자와 고령자의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다. 2026년 AIoT 혁신대상 기술 부문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방식의 라이다 센서로 사람의 위치와 자세를 파악하며, 카메라 대신 3차원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서기·앉기·눕기 등 일상 행동과 낙상을 구분한다. 온디바이스 AI가 센서 내부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
GC녹십자가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미국 시장을 겨냥한 20% 고농도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개발 자금 1700억원을 확보했다. 기존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에 이어 환자가 직접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형 제품까지 갖춰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이다. 국민성장펀드는 바이오·AI·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다.
제일약품이 중앙연구소 조직을 기존 신약연구실·약리독성연구실·합성연구실 3실 체제에서 혁신신약센터와 합성연구센터 2개 센터 체제로 개편했다. 박준석 전무를 중앙연구소장으로 선임하고 성기사 상무를 혁신신약센터장, 김혜정 이사를 혁신신약팀장으로 새로 영입했다. 회사 측은 기존 합성신약 개발 역량에 생물학과 AI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형암 항암신약 후보물질 JP9441은 전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JP10259는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전임상 연구에 진입했다.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이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 AI혁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의료데이터를 국가 AI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한 포럼을 2일 열었다.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의료기관 간 데이터 연계와 표준화를 추진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AI 혁신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정부와 의료계, 학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미약품이 퓨리오사AI, 엑스페릭스, 베이글랩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에피데이' 챗봇의 한국형 LLM 전환 및 국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피데이는 환자의 문진·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와 AI 코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베이글랩스는 앱·챗봇 개발과 답변 품질 검증, 엑스페릭스는 국산 AI 서버·LLM 추론 환경 제공, 퓨리오사AI는 국산 AI 반도체 공급과 모델 최적화를 각각 담당한다. 4사는 AI 코칭 답변 생성 기능의 국내 자체 서버 전환 가능성을 테스트 환경에서 검증 완료했으며, 상용 적용 시점은 품질·안전성 검증 후 확정된다.
MIT의 레지나 바르질레이 교수와 짐 콜린스 교수가 AI 기반 항생제 발견 연구로 2026년 프리츠커 AI 과학연구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딥러닝 모델을 이용해 약물 내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할리신'을 발견한 논문을 Cell에 발표했는데, 이는 AI가 발견한 첫 항생제로 꼽힌다. 2023년에는 병원 손잡이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내성균 A. baumannii에 효과적인 좁은 스펙트럼 항생제 '아바우신'도 공동 발견했다. 프리츠커상은 2024년 시카고대학교가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와 함께 설립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들이 진단받기 최대 3년 전부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대조군보다 빠르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췌장학(Pancreatology)'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2~2020년 췌장암 환자들의 기존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해 이 같은 체성분 변화를 포착했다. 연구팀은 AI로 CT 영상 속 체성분 변화를 분석하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절 '산사', 온라인 성당 '인피스', 온라인 교회 '새벽 예배당' 등 가상 종교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염주를 굴리거나 촛불을 켜고 묵주기도, 고해성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절은 공개 하루 만에 방문자 5만명을 넘어서 서버 문제가 발생했고, 방석 수를 20개에서 100개로 늘렸다. 온라인 교회는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의 아티팩트 기능으로 공유됐다. 기존 법회·미사·예배 영상 시청과 달리 간단한 조작으로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멜버른에서 활동하는 심리학자 칼리 도버는 메타가 공개한 AI 개인비서 '뮤즈'를 계기로 AI 의존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 뮤즈는 양식 작성, 일정 관리, 청구서 결제, 예약 등을 대신해주는 개인 에이전트로, 메타는 이를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AI 에이전트가 정부 웹사이트, 공공기관, 기업을 해킹하는 사례가 보도되는 가운데, 피로할 때 챗봇에 의존하려는 유혹이 뇌가 쉬운 길을 선호하는 습성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AI 허브 입주사 가이아비티는 환자 유래 오믹스 데이터와 약물반응 정보를 AI로 분석해 실험 검증까지 연계하는 신약개발 플랫폼 '가이아 필'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멀티에이전트 AI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평가하고 어떤 환자군에서 효과가 나타날지 예측한다. 신약 개발에서는 후보물질 발굴과 함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을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기사는 설명했다.
제론엑스가 웨어러블·IoT 기기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돌봄 플랫폼 '늘 케어'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요양시설에서 돌봄 인력이 고령자의 건강 상태나 안전 이상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우선 대응이 필요한 대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내용은 서울 AI 허브 입주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AI 허브 2027' 기획시리즈를 통해 IT조선이 보도했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주요 생물학적 기술 성과로 꼽히지만, 일부 임상의들은 이를 섭식장애의 잠재적 유발 요인으로 지적한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거식증·폭식증 발생률은 1990년부터 2023년 사이 71% 증가했다. 임상 현장에서는 GLP-1 약물이 이미 커지고 있는 섭식장애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몽골 보건부와 서울에서 '제7차 한·몽 보건의료협의체'를 열고 의료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필수의약품 공급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 차관급 협의체는 8년 만에 재개됐다. 회의에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과 에르데네바야르 남질 몽골 보건부 사무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몽골 의료인 양성과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의 몽골 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음성 AI 소셜 컴패니언 기업 인튠랩스와 '노인 돌봄 분야 AI 기반 서비스 도입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실증 계약'을 체결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음성 AI 기술로 돌봄 공백을 메우고 현장 인력의 업무 부담을 낮추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은 공공 복지 현장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마존이 일본에서 초음파로 수면 상태를 감지해 깨우기 좋은 순간에 알람을 울리는 스마트 알람시계 '에코 타임'을 출시했다. 스마트워치 등 착용형 기기 없이 초음파로 호흡 패턴과 기기 사이 거리를 측정해 수면 상태를 파악하며, 기상 시간이 가까워지면 화면이 밝아지고 알람 소리도 서서히 커진다. 이 스마트 알람 기능을 쓰려면 생성형 AI 음성비서 '알렉사 플러스'가 필요하며, 아마존은 같은 날 일본에서 알렉사 플러스 조기 이용 서비스도 시작했다. 아마존은 해당 수면 감지 기능이 질병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의료용 기능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엔젤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엔젤슈트 H10'이 태국 식품의약품청(Thai FDA) 의료기기 등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등록이다. 앞서 등록한 보행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과 함께 태국에서 재활부터 일상 보조까지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엔젤슈트 H10은 센서로 사용자의 동작 의도를 파악해 보조력을 제공하며 저항 훈련 모드로 맞춤형 보행 훈련도 지원한다.
앤트로픽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1인 바이오 기업 '미스릴 메디슨'을 인수하고, 제약·바이오 6개 조직과의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미스릴은 치료 후보 구상 후 18개월이 채 안 돼 생쥐 실험에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후속 검증이 순조로우면 이르면 2028년 말 사람 대상 임상시험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협력사 엔베다는 클로드로 약물 제조 서류를 검토해 사람 검토 시간을 25시간 이상에서 3시간 미만으로 줄였고, 다이버전스 랩스는 클로드로 항체 설계를 다수 생성해 알레르기 치료제 후보를 탐색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클로드로 임상시험 계획과 성공 가능성을 검토하며 2027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앤트로픽이 SEC에 상장 신고서를 제출한 다음 날 이뤄졌다.
KT 동부법인고객본부가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10월 이사회에서 'KT 의료 AX 표준화모델'을 소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구광역시 의사회장과 지역 주요 병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KT는 진료 접수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병원 전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지만 업무별로 분산·관리돼 AI 활용에 제약이 있다고 진단했다.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부터 질병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AI 대국민 건강도우미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챗봇은 질병청이 20년간 축적한 500만건 이상의 국가 건강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건강상태와 만성질환 위험도를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아크릴이 전국 17개 병원에 의료 AX(AI 전환)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AI 기본의료 전략'에 맞춰 보건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아름.에이치(ALLM.H)', 의료 데이터 플랫폼 '나디아(NADIA)', AI 운영 플랫폼 '조나단(Jonathan.H)' 등 자체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름.에이치는 자체 평가에서 의사국가시험 435문항을 모두 맞혔고, 4개 직역 국가시험 3009문항 중 2980문항의 정답을 찾았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2026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고혈압학회(ISH)-에미리트심장학회 학술대회(ISH-ECS 2026)에서 신제품 HUAWEI WATCH D3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슬림 에어백 오실로메트릭 측정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손목형 혈압계로, 운동 전후 혈압 변화를 추적하는 모드를 새로 도입했으며 이 모드는 EU 의료기기규정(MDR) CE 인증과 중국 2등급 의료기기 등록을 받았다. 화웨이는 ISH와 함께 '웨어러블 혈압 기술 혁신기금'을 설립해 스리랑카 콜롬보대, 영국 에든버러대·케임브리지대, 중국 베이징대 인민병원 연구진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화웨이는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 부속 루이진병원과 함께 일상 방해 최소화 활동혈압 모니터링 연구도 시작했으며, 이 연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26 글로벌 피우다프로젝트'에서 선정한 국내 노인 돌봄 ICT 서비스 6종을 일본 오사카 ATC 에이지리스센터 등 현장에서 실증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고령자와 요양보호사, 돌봄 담당자가 운동·두뇌 활동·추억 기록·돌봄 업무 지원 서비스를 15~30분씩 체험하고 사용성과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NIPA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과 현지화 수준을 보완하고, 일본 복지기관·대학·산업 지원기관과 추가 도입 가능성을 협의할 계획이다.
KAIST 장경인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DGIST, 한국뇌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과 함께 이식형 신경칩을 개발했다. 이 칩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감지하는 센서에 빛 자극 소자와 소형 무선 계측 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연구진은 이 신경칩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투여 후 뇌 속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치료제 작용 평가와 뇌 반응에 맞춘 자극 조절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닛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 서밋 테라퓨틱스와 면역항암제 '이보네시맙' 개발을 위한 AI 바이오마커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밋이 개발 중인 이보네시맙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한 협력이다. 루닛의 AI 병리 분석 기술로 암세포와 면역세포 분포 등 종양미세환경을 분석해, 치료 반응이 기대되는 환자군을 구분하는 것이 목표다. 이보네시맙은 면역관문 단백질 PD-1을 겨냥한 치료제다.
대웅제약이 아주대학교병원에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해 중증·응급환자 관리에 활용한다.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응급병동 등 7개 병동 342병상에서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최대 1100병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씽크는 환자가 착용하는 웨어러블 센서로 심전도, 심박수, 맥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백신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6 AI-바이오 신약허브 글로벌 서밋 인천'에서 백신 생산 공정의 AI 적용 사례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경북 안동 백신 생산시설 엘 하우스의 독감백신 생산 공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생산 효율화에 나섰다. 회사는 앞으로 연구개발, 임상·허가, 품질관리 등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 활용 의약품 심사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허가 전 생산한 의약품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허가 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데이터 가명처리 기준도 통일해 연구 심의 기간을 약 25일 단축할 계획이다. 두 부처는 23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바이오 분야 규제합리화 방안을 보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진단 시스템 '마이 디엑스오(MAI-DxO)'가 모의실험에서 83%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했다는 연구를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같은 모의실험에서 참고자료를 활용한 일차진료의와 일반 내과의사의 정확도는 36%에 그쳤다. 이 시스템은 여러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환자에게 질문하고 검사를 요청한 뒤 토론을 거쳐 진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진단이 어려운 사례를 다루는 전문의·협진팀은 비교 대상에서 빠졌고 실제 환자가 아닌 모의실험이라는 한계도 제기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스턴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와 함께 실제 병원 환경에서 추가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AI 진단 시스템이 학술지 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서 어려운 사례를 다루는 일반 의사들보다 높은 성과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이를 '의료 슈퍼인텔리전스'를 향한 성과로 제시했다. 다만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의 상당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시스템이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AI 모델들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쿤들의 페니실린 공장이 중국산 저가 원료약에 밀려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세계 원료약 시장의 약 80%를 중국이 차지하면서 유럽 대다수 페니실린 공장은 이미 폐쇄됐으며, 이번 위기는 2000년대 초 유럽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기지를 아시아로 옮기면서 시작됐다. 전면 수입 대체의 위험도는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됐으며, 지원금은 3+2년 계약·90일 비축·원료 3개국 이상 조달 등 조건을 지킨 공장에만 지급하는 구조가 논의되고 있다. 계약 기간을 3년 또는 5년으로 할지, 지원금을 건강보험과 국고 중 어디서 부담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엔티엘헬스케어가 칠레 현지 병원과 약 1년간 진행한 실증 연구를 통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써비케어 AI'의 성능과 임상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는 질확대경 검사가 필요한 칠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제품 공급과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선AI가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 2026'에서 AI 원격의료 플랫폼 '씨유헬스(SEEU Health)'를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씨유헬스는 비전 AI 기술로 환자의 혈압,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음성 대화 기반 AI 문진, 전자의무기록 연동 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시선AI는 의료·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미국 메릴랜드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KG013'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5억8050만달러(약 7695억원)이며, 상업화 이후에는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중심 사업에서 신약 개발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노그리드가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이동형 병원에서 의료 인프라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합 운영하는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통신 환경과 가용 자원이 달라지는 현장에서도 의료기기와 진료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부처 연구개발사업인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재난·감염병 발생지와 의료 취약지에 이동형 병원을 투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자들은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호르몬·효소 신호 경로를 규명해, 노쇠·장애·만성질환자도 운동과 비슷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려 하고 있다. 플로리다대 약리학자 토머스 버리스 연구팀은 근육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약물을 개발했고, 이를 투여한 쥐는 운동 없이도 더 오래 더 멀리 달렸다고 밝혔다. 버리스는 이 연구를 임상시험으로 이어가기 위해 펠라고스를 설립했다. 바이오기업 캠브리안 바이오는 6월 자사의 실험 약물 ATX-304가 비만·전당뇨병 환자의 대사를 높이고 간·복부 지방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신약 개발은 임상 진입 치료제의 90% 이상이 실패하며, FDA는 질병 치료용 약물만 승인하기 때문에 웰니스 목적 허가에는 규제 장벽이 있다.
오픈AI가 신약 개발 과정의 업무와 일정을 관리하는 AI 스타트업 오케스트라 바이오를 인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생명과학 연구용 AI 모델과 도구를 제공하는 '로잘린드'에 오케스트라의 기술과 인력을 결합해 신약 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오테크 기업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업무와 일정을 관리하도록 돕는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매사추세츠 제너럴 브리검 연구진이 셀카 사진으로 암 환자의 생존 위험과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AI 시스템 'FAHR-페이스'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의학 저널 '랜싯 디지털 헬스'에 게재됐다. 산하 모델인 FAHR-페이스에이지는 얼굴의 노화 특징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고, FAHR-페이스서바이벌은 얼굴 사진에서 생존 위험 관련 특징을 직접 분석한다. 사망 위험이 높게 예측된 암 환자 중 절반 이상이 평가 후 90일 이내 사망했고, 위험이 낮게 분류된 환자는 약 2%만 사망해 예측 결과가 실제와 부합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개인의 정확한 수명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별 통계적 위험을 보여주는 것이며, 의사의 판단을 보완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가 약물감시(PV) 업무 지원 솔루션 '메이븐 세이프티'에 AI 기반 데이터 추출 기능을 더한 '메이븐 세이프티 AI 임포트'를 베타로 공개했다. 기존 메이븐 세이프티는 이상사례 작성, 검토, 승인, 내보내기, 규제기관 보고 등 PV 업무 전반을 지원해왔다. 새 기능은 AI를 활용해 데이터 추출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아에스티가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솔티드와 AI 보행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유통·영업·마케팅을, 솔티드는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담당한다. 뉴로게이트는 스마트 인솔로 보행 주기, 지면 접촉 시간, 보폭, 보행 속도 등을 측정해 의료진에게 객관적 신체 기능 평가 지표를 제공하며, 간이신체기능검사(SPPB)도 수행할 수 있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종합병원, 병·의원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비접촉 AI 건강관리 솔루션 '헬로(HEALLO)'를 개인 건강이력과 운동·여가·교육 콘텐츠를 연계한 라이프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헬로는 카메라 기반 원격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적용해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건강상태 측정에 머물렀던 기존 서비스에 맞춤형 콘텐츠를 결합해 일상적 예방·관리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AIST 정기훈 교수팀이 분당서울대병원 우세준 교수팀과 함께 중력에 의존하지 않고 안약을 눈에 전달하는 웨어러블 패치를 개발했다. 액체가 흐르는 미세 통로를 활용해 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 환경에서도 안약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스스로 안약을 넣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AIST는 이 성과를 21일 발표했다.
오픈AI가 신약 개발 업무 조율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바이오를 인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자사 생명과학 AI 플랫폼 로잘린드와 오케스트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신약 연구부터 임상시험 준비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수 금액 등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신약 후보물질 표적 발굴부터 규제당국 승인까지 평균 10~15년이 걸리는 과정에서 여러 부서와 외부 협력사 간 일정 관리·의사결정을 AI 에이전트가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오픈AI는 노보 노디스크, 모더나와도 AI 활용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AI가 신약 개발 공정을 조정·관리하는 AI 플랫폼 기업 오케스트라 바이오를 인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이번에 인수한 플랫폼을 생명과학 연구용 AI 도구 '로절린드' 프로젝트와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진의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돕고, 발견을 실제 치료제로 완성하는 데 필요한 공정을 더 빠르게 관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MIT 출신 연구자 요하네스 라흐너(현 퍼듀대 교수)와 노아 가이거가 생성형 AI와 실시간 힘 피드백을 활용해 치료사의 동작을 학습하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팔 들기, 뻗기 등 재활 운동 중 환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보조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초기 로봇 실험에서 접근 방식의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 치료사별 맞춤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에 수동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 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MIT 연구진이 케토제닉(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이 대장암은 억제하지만 소장암 위험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케톤체(BHB)가 아니라, 장 세포가 지방을 연료로 쓰는 지방산 산화 경로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경로는 줄기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 소장에서 종양 형성 위험을 높인다. 연구를 이끈 오머 이을마즈는 시판 케톤 보충제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동일한 식단이 장의 인접한 두 부위에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비영리 의료기관 매스제너럴브리검(MGB) 연구진이 얼굴 사진 한 장으로 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실제 나이와 별개로 얼굴에 나타난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이후 생존 위험을 분석한다.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됐으며, 영국 가디언이 19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했다.
AI 임상 성공 예측 기업 아이디바인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6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26)'에 자체 AI 모델 기반 항암제 임상 성공 예측 연구가 전자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닷새간 열린다. 아이디바인 연구가 ESMO에 게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임상연구·신약 개발을 위한 AI' 분야 초록으로 채택됐다.
20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막한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각국 병원 관계자들이 의료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의 해법으로 AI를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AI를 진료 보조 수단을 넘어 병원 운영 전반의 혁신 동력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병원과 가정의 건강정보를 연결해 예방과 일상 관리 중심으로 의료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방향성도 제시됐다.
뷰노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메드 딥카스'의 효과를 검증하는 다기관 군집 무작위 배정 연구 'VITAL-MD'의 프로토콜이 국제 학술지 'JMIR 리서치 프로토콜'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는 인하대병원 등 국내 4개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약 7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 프로토콜은 결과가 나오기 전 연구 가설, 대상, 배정 방식, 평가지표, 분석 계획을 미리 정해 공개하는 문서다.
삼성전자가 1대 주주인 미국 유전자 분석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 라이즈 호텔에서 로드쇼를 열고 차세대 벤치탑 시퀀싱 장비 '비타리'를 시연했다. 비타리는 분석 정확도 99.99%를 갖췄고 기존 제품 대비 분석량을 5배 이상 늘리면서 1인당 유전체 분석 비용을 100달러 수준으로 낮췄으며, 2026년 말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엘리먼트는 단일세포 내 세포 형태·단백질 발현·전체 전사체를 동시에 측정하는 세계 최초 솔루션 '사이토스'의 첫 출하 소식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시리즈D에 이어 올해 6월 시리즈E에 1억7500만 달러를 투자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자체 AI·디지털 헬스 역량과 엘리먼트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정밀 의료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아이디바인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SMO Congress 2026에서 자체 AI 모델 'i.Dv 1.5' 기반 항암제 임상성공 예측 연구를 전자 포스터로 공개한다. 아이디바인 연구가 ESMO에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이스트와 공동 진행한 연구에서는 비소세포폐암·유방암·대장암 등 3개 암종의 항암제 개발 사례 291건을 검증했으며, 2021년 1분기 데이터를 입력해 5년간 추적한 결과 모델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94건 중 84건(89.4%)이 실제 다음 임상 단계 진입이나 FDA 승인에 성공했다. 특히 '고신뢰군' 28건 중 27건이 성공해 96.4%의 정밀도를 보였다. 아이디바인은 이 모델을 임상개발 AI 플랫폼 '오러스'에 적용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 기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KT가 의료 AI 전문기업 아크릴과 의료기관 데이터 활용 및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선릉 아크릴 본사에서 열렸으며 KT의 노형래 Enterprise부문 기업사업본부장 상무와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의료기관에 분산된 데이터를 표준화·연계하고, 이를 활용해 진료 지원과 연구·병원 운영에 쓰일 AI 서비스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날짜가 정해진 예정 사항 4건
텐마인즈가 웨어러블 기기의 낮 활동 데이터와 AI 슬립봇의 수면 정보를 하나로 연동하는 '슬립 릴레이' 기능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헬스 커넥트, iOS 헬스키트와 연동해 걸음 수, 운동 칼로리,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낮 활동 기록이 그날 밤 수면 시간·코골이·뒤척임에 미친 영향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비접촉 센싱 기술로 베개에 눕기만 하면 머리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코골이 발생 시 에어백으로 기도를 확보하며, 스마트홈 가전과도 연동된다. 해당 기능을 담은 차세대 AI 슬립봇은 다음달 초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동탄시티병원 및 대웅 얼라이언스 13개 파트너사와 함께 'AI 스마트 병원'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서 병상 모니터링, 진단·검사, 로봇 재활 등 AI 기술이 접목된 실제 의료 환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다음 달 4일 병원 C관 대회의실에서 '미래헬스케어 심포지엄 ARC 2026'을 개최한다. '헬스케어의 도약, 변혁,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과 일상, 기업 건강관리 등에서 만들어갈 미래 헬스케어 가능성을 조망한다. 첫 세션에서는 'AI 기본 사회와 의료'를 주제로 차지호 국회의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이 표정, 목소리, 뇌파, 심장박동, 눈동자 움직임 등을 종합 분석해 이용자 감정을 파악하고 먼저 대화를 건네는 3D AI 아바타를 개발하고 있다. 실제 사람 50명의 생체신호와 감정을 기록해 학습 데이터로 쓰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한국인 감정 데이터를 별도로 구축한다. 외로움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식사나 산책을 제안하는 정서 지원과 게임·버추얼 아이돌 캐릭터 적용을 목표로 하며, 2028년 시제품 개발이 목표다. 초기 개발에는 GPT와 클로드 등 기존 AI 모델을 활용한 뒤 경량 모델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ITP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