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서울대, 게임·로봇용 월드모델 공동연구 착수
요약
크래프톤이 서울대학교와 서울 관악구 캠퍼스에서 공동연구 출범식을 열고 게임과 로보틱스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AI 기술 '월드모델' 연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11월 양측이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월드모델은 AI가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특정 행동에 따른 환경의 물리적 변화를 예측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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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크래프톤과 서울대의 이번 공동연구는 2025년 11월 체결된 산학협력 협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의 후속 조치로,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같은 날 NVIDIA도 AI 에이전트와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로봇·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만든 사례를 공개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로봇 사업 조직 개편과 신사업 투자 확대를 알려, 게임·IT·전자업계 전반에서 로보틱스로의 외연 확장이 동시에 보도됐다. 다만 같은 시기 MIT Tech Review는 AI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 자체에 회의론을 제기했다.
짚어야 할 점
- 크래프톤의 월드모델 연구는 게임 제작에 쓰인 시뮬레이션·가상세계 구축 역량을 로보틱스로 옮기려는 시도로, NVIDIA가 Omniverse와 AI 에이전트로 로봇·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만든 사례와 같은 맥락에서 비교해 볼 만하다.
- 삼성전자의 로봇 조직 개편, LG전자의 로보틱스 신사업 투자 확대 발표와 시기가 겹쳐, 대기업·게임사가 동시에 로보틱스를 다음 성장축으로 지목하는 흐름이 드러난다.
- MIT Tech Review가 제기한 회의론, 즉 언어·이미지 기반 AI로 물리 세계의 다양성을 다루는 것이 전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은 월드모델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와 직결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크래프톤·서울대 연구가 구체적으로 어떤 로봇 응용(휴머노이드 제어, 특정 작업 시뮬레이션 등)을 목표로 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3년 연구 기간 동안의 구체적 성과 지표나 상용화·사업화 계획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이 이번 연구에 어떤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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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나온 말
- AI 에이전트
- AI 에이전트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호출하며 행동한 결과를 관찰해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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