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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M&A·시장

AI 투자 수익성 우려 속 코스피 3%대 급락

IT조선·2026-10-22

요약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2% 내린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고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겹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555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4월 7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3.62% 내린 764.1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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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에도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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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미국에서는 10월 22일(현지시간) 메타 현금흐름 악화와 테슬라 투자계획 축소 등으로 나스닥이 2.60% 급락했고 오픈AI도 비상장 상태에서 목표 기업가치를 1조 4000억 달러에서 1조 2500억 달러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파가 국내로 이어져 22일 코스피가 3%대 급락했고, 다음 날인 23일에는 장중 5305.98까지 추가로 밀렸다가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5550.30으로 마감하는 등 이틀간 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짚어야 할 점

  • 빅테크 실적 발표라는 호재성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AI 투자 수익성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증시를 흔들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 같은 주에 SK는 464조원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추진하고 a16z는 AI 투자 영역 확장을 선언하는 등, 증시의 'AI버블' 우려와 업계의 투자 확대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코스피는 하루 만에 3%대 급락과 반도체주 중심 반등을 오갔는데, 이는 외국인·기관·개인의 수급이 날마다 뒤바뀐 결과로 시장 참여자들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하락 요인으로 함께 언급됐는데, 이는 AI 투자 우려와 별개의 변수로 두 요인이 겹치며 하락폭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번 급락이 AI 투자 거품에 대한 본격적 재평가인지, 아니면 일시적 변동성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기사에서 언급된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의 구체적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 SK의 464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실제로 체결될지, 투자자 분담 비율 등 세부 조건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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