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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man Lab

검증된 피드 11개에서 자동 수집하고, AI 요약이 코드 게이트를 통과한 것만 게시합니다. 게이트는 카탈로그에 없는 모델명·원문에 없는 수치·상대 시점 표현을 막습니다.

게시8215
보류3618
매체34곳
중복 병합223

Nieman Lab 40건 · 필터 해제

오류투성이 그록피디아, 위키백과에 주는 교훈

Nieman Lab·2026-11-02안전과 사기

Nieman Lab 칼럼니스트 빌 아데어는 일론 머스크의 AI 백과사전 그록피디아가 자신에 대한 기사에서 전혀 다른 인물과 혼동하는 등 수십 개의 오류를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록피디아는 1년 전 출시돼 위키백과 문서를 복사한 뒤 AI로 내용을 추가·수정하는 방식인데, 문장이 장황하고 중복되며 사실 오류와 음모론, 신뢰도 낮은 출처가 섞여 있다고 밝혔다. 저자는 그록피디아의 글쓰기 수준은 낮지만, 인터넷 구석의 정보를 찾아내 요약하는 능력은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록피디아는 지난봄 업데이트가 중단됐다가 9월 말 재개됐다고 연구자 르네 디레스타와 로널드 로버트슨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그록피디아 #위키백과 #Grok #AI 오류 #허위정보

니먼랩, 저널리즘 업계 뉴스 퀴즈로 한 주 정리

Nieman Lab·2026-10-30창작과 저작권

니먼랩이 한 주간의 미디어 업계 소식을 10문항 퀴즈 형식으로 정리했다. 밥 우드워드 회고록 논란, 메타의 서비스 약관 변경에 대한 상원의원 비판, 이탈리아 매체의 미국 진출 계획, 인스타그램의 장편 동영상 테스트, 뉴욕타임스의 AI 레시피 기능에 대한 독자 반발, 보고 과정 표시가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전 CBS 60 Minutes 책임자의 스타트업 합류, '뉴스 사막' 용어 재조명, 이집트 법원의 독립 언론사 폐쇄 명령, AI 봇이 보내는 프리랜서 기사 제안 급증 등을 다뤘다.

#저널리즘 #뉴욕타임스 #메타 #프리랜서 #언론자유

프레스포워드, 지역 뉴스룸 205곳에 2년간 2000만달러 지원

Nieman Lab·2026-10-29투자·M&A·시장

비영리단체 프레스포워드는 2024년 연간 예산 100만달러 미만의 소규모 지역 뉴스룸에 무조건부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거의 1000곳이 신청한 끝에 205개 매체에 2년간 총 2000만달러를 지급했다. 대부분은 100만달러가 아닌 10만달러씩을 2회에 나눠 받았으며, 자금은 급여 지급, 부채 상환, 장비 구입, 인력 유지 등에 쓰였다. 상당수 수혜 매체에게는 생애 첫 재단 지원금이었고, 신뢰도와 다른 후원자와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다만 애틀랜타 시빅 서클처럼 자금만으로는 운영을 지속하지 못하고 폐간한 곳도 있었다.

#지역언론 #비영리저널리즘 #필란트로피 #뉴스룸지원 #언론생태계

뉴욕타임스 쿠킹 앱 AI 식재료 대체 기능, 독자 반발 직면

Nieman Lab·2026-10-28AI 에이전트·툴 유즈

뉴욕타임스 쿠킹 앱이 레시피의 식재료를 다른 재료로 바꿀 때 조리법을 조정해주는 AI 기능을 iOS 앱에 우선 출시했다. 담당 편집자 Genevieve Ko는 요리 전문가의 기준에 맞춰 챗봇 답변을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Nieman Lab 필자가 발표 댓글 171건을 수집해 Codex로 감정 분석한 결과 약 77%가 부정적, 14%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댓글 다수는 기능을 끌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뉴욕타임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신 이 기능이 선택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답했다.

#NYT 쿠킹 #AI 레시피 #식재료 대체 #독자 반발 #챗봇

Vox, 유료 멤버십 확대 위해 첫 모바일 앱 출시

Nieman Lab·2026-10-28투자·M&A·시장

Vox가 텍스트·오디오·비디오를 한 피드에 모은 첫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앱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지만 텍스트 기사와 광고 없는 팟캐스트는 유료 멤버십 전용이다. Vox는 AI 요약 선호 확산과 업계 전반의 트래픽 감소 속에서 독자와의 직접적 관계를 강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컴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Vox 웹사이트 순방문자는 2025년 9월 대비 2026년 9월에 36% 감소했다. The Verge와 월스트리트저널도 비슷한 이유로 자체 앱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됐다.

#모바일 앱 #유료 멤버십 #저널리즘 #트래픽 감소 #AI 요약

출처 공개 라벨, 뉴스 크리에이터 신뢰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

Nieman Lab·2026-10-27제도와 권리

비영리 매체 Proof News와 프랑스 Sciences Po 연구진이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숏폼 뉴스 영상에 출처나 뉴스룸 윤리 기준을 표시하는 라벨의 효과를 조사했다. 영상 설명란에 출처를 명시한 라벨이 신뢰도를 가장 높였고, 뉴스룸 기준을 밝힌 라벨도 비슷한 효과를 보였으며, 이런 효과는 민주당 지지층이나 과학 신뢰도가 높은 응답자에서 두드러졌다. 1,600명을 대상으로 한 텍스트 기사 실험에서는 라벨의 통계적 효과가 영상보다 적었다. 뉴욕시는 영향력자와 정치인 간 관계 공개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

#뉴스신뢰도 #크리에이터투명성 #저널리즘 #출처공개 #가짜뉴스

저널리즘 지도, 뉴스 사막의 "우물"과 "샘"을 기록하다

Nieman Lab·2026-10-26격차와 접근성

독립 저널리즘 아틀라스(Independent Journalism Atlas)가 Medill의 '2026 State of Local News' 보고서가 지목한 238개 뉴스 사막 중 46곳을 들여다본 에세이를 공개했다. 공동설립자 저스틴 뱅크는 정보가 지표를 따라 흐르는 물처럼 움직인다며, 보안관 게시물이나 장례식장 부고 같은 '표면' 정보, 지역지가 폐간된 뒤 생긴 뉴스룸인 '우물', 페이스북 라이브스트림처럼 더 작고 임시적인 '샘' 등 몇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몬태나주 디어로지 카운티의 Anaconda Weekly Review, 버몬트주 브랜던의 Neshobe Current가 '우물' 사례로, 일리노이 갤러틴 카운티 이사회의 비공식 페이스북 생중계가 '샘' 사례로 소개됐다. 인근 카운티 매체가 고교 스포츠 보도를 통해 뉴스 사막을 다루는 경우도 발견됐다.

#뉴스사막 #지역언론 #저널리즘 #Medill #로컬뉴스

향 75% 감정설, AI 챗봇도 못 찾은 원전

Nieman Lab·2026-10-26안전과 사기

한 조향사 겸 저널리스트가 '감정의 75%는 냄새에서 비롯된다'는 통계의 원출처를 추적했지만 찾지 못했다. ChatGPT,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에 물어봤으나 답변은 서로 다른 출처를 돌며 순환했고, 마틴 린드스트롬의 2005년 저서 '브랜드 센스'와 시장조사업체 밀워드 브라운의 연구까지 거슬러 올라갔지만 원본 연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감정 연구자 크리스틴 린드퀴스트는 이런 통계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인용 신뢰성을 연구하는 조디 슈나이더 교수도 추적에 실패했다. 기사는 이를 근거 없는 주장이 반복 인용을 통해 사실처럼 굳어지는 '사이토제네시스' 현상과, 반복이 신뢰를 만드는 '착각적 진실 효과'로 설명했다.

#사이토제네시스 #가짜통계 #AI 챗봇 환각 #팩트체크 #착각적 진실 효과

메타 새 이용약관에 언론사·EU 규제당국 반발 확산

Nieman Lab·2026-10-22제도와 권리주요

미국 최대 언론 단체인 News/Media Alliance가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에게 10월 30일 시행 예정인 새 상업용 이용약관의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 약관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스레드 비즈니스 계정과 연관된 웹사이트를 대규모로 스크래핑할 수 있게 하며, 거부(옵트아웃) 옵션이 없다. 메타는 10월 16일 약관에서 'train' 단어를 삭제하고 활용 범위를 '광고 및 비즈니스 제품'으로 제한했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수정안도 여전히 대규모 스크래핑을 허용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단체 Movement for an Open Web은 영국 경쟁시장청과 유럽위원회 경쟁총국에 공식 불만을 제기했고, 독일·스페인 언론 단체와 유럽 4개 언론 단체도 유럽위원회에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이라며 시행 차단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메타 #뉴스퍼블리셔 #스크래핑 #디지털시장법 #콘텐츠저작권

더 링어, 자사 웹사이트 대신 서브스택에 뉴스레터 배팅

Nieman Lab·2026-10-22창작과 저작권

스포츠 매체 더 링어 소속 작가 잭 로우, 션 페네시, 톰 펠리세로, 브라이언 커티스가 자사 웹사이트가 아닌 서브스택에서 유료 뉴스레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더 링어는 구독 수익 배분 여부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고, 서브스택 측은 양사 간 별도의 금전적 제휴는 없다고 밝혔다. 더 링어는 2016년 미디엄에서 시작해 복스, 스포티파이 인수, 넷플릭스 배급 계약을 거치며 플랫폼을 계속 바꿔온 매체로, 홈페이지 링크 다수가 이미 스포티파이나 서브스택 등 외부로 연결되고 있다. 기사는 구글 검색의 퍼블리셔 유입이 줄고 챗GPT·퍼플렉시티·클로드 등 AI 챗봇의 뉴스 사이트 유입 비중도 미미하다는 차트비트 데이터를 언급하며 '오픈 웹'의 쇠퇴 논의와 연결 짓는다.

#서브스택 #뉴스레터 #더링어 #오픈웹 #구독모델

AI 시대 저널리즘, 독자 수요 이해가 생존 좌우

Nieman Lab·2026-10-22창작과 저작권

CUNY 크레이그 뉴마크 저널리즘대학원 Tow-Knight 센터가 발표한 보고서 'The Three-Layer Cake'는 AI가 기존 저널리즘 구조를 뒤집는다고 분석했다. 기자가 취재하고 편집자가 편집해 모두에게 같은 기사를 내놓던 방식 대신, AI 에이전트가 독자 개개인의 요청에 맞춰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런 변화가 기존에는 경제성이 없어 다뤄지지 않던 소수 독자나 소수자 공동체의 정보 수요를 채울 수 있다고 봤다. 동시에 탐사보도나 특종은 발표 즉시 요약·확산되며 경제적 가치가 빠르게 사라지므로, 언론사는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차별화된 보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저널리즘 #뉴스산업 #정보격차 #저작권 #지역언론

WSJ, AI 도구 '도플러'로 중간선거 여론 흐름 분석

Nieman Lab·2026-10-21AI 에이전트·툴 유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간선거 보도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 도구 '도플러(Doppler)'로 틱톡 영상, 팟캐스트, 인스타그램 영상, 케이블뉴스 등 방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분석하고 있다. 이 도구는 기존 여론조사가 포착하지 못하는 유권자의 관심사와 정서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 지금까지 도플러 분석을 토대로 네 건의 주요 중간선거 기사가 게재됐으며, 보수·진보 팟캐스터의 물가 문제 발언 비교, 감시카메라 반대 정서 분석, 민주당 정치인 호감도 분석 등이 포함됐다. 매 기사는 엔지니어와 데이터 저널리스트, 정치부 기자가 함께 방법론을 조정하며 작업하고 있다.

#Doppler #WSJ #AI저널리즘 #여론분석 #미국중간선거

미국 성인 40% 페이스북에서 정기적으로 뉴스 접해

Nieman Lab·2026-10-20격차와 접근성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0%가 페이스북에서 정기적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0년 36%에서 늘어난 수치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올해 디지털 뉴스 리포트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8월 말 미국 성인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59%는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또는 때때로' 뉴스를 접한다고 답했지만 소셜미디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페이스북 다음으로는 유튜브(34%), 인스타그램(23%), 틱톡(20%), 엑스(10%) 순으로 뉴스 이용률이 높았다. 틱톡 뉴스 이용률은 2020년 3%에서 20%로, 넥스트도어는 2022년 23%에서 45%로 늘었다.

#페이스북 #뉴스소비 #소셜미디어 #퓨리서치센터 #미디어이용

해커가 소스가 될 때: 유출 데이터 보도의 새로운 관행

Nieman Lab·2026-10-20제도와 권리

학술지 Journalism Practice에 게재된 연구에서 연구자는 미국과 유럽의 기자 10명을 인터뷰해 해킹된 데이터를 다루는 보도 관행을 분석했다. 해커들은 어떤 매체와 기자에게 유출물을 넘길지 전략적으로 고민하며, 금전 목적 범죄자, 국가 연계 행위자, 정치적 목적의 활동가 등 유형이 혼재해 신원 구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이메일 주소 실존 확인, 사실 교차 대조, 조작 흔적 점검 같은 전통적 검증 기법을 활용하며, 출처를 특정할 수 없을 때는 그 불확실성을 기사에 명시하는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해커 소스 보호에 대한 입장은 기자마다 달라 일반 소스와 동일하게 보호하는 경우부터 최소한의 정보만 파악하려는 경우까지 다양했다.

#해킹 #저널리즘윤리 #데이터유출 #소스보호 #사이버보안

뉴스룸 실험, 참여도 지표 넘어 무작위 검증 필요성 제기

Nieman Lab·2026-10-15제도와 권리

시러큐스대 Local NExT Lab의 첫 보고서는 미시시피투데이의 퓰리처상 수상 탐사보도를 소재로 전국 성인 1,76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실험을 진행했다. 같은 탐사보도라도 지역 공동체 소식과 함께 배치됐을 때 다른 탐사보도들과 묶였을 때보다 더 정확하고 중요하며 관련성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입법 관련 기사와 묶었을 때는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연구소장 조슈아 다르는 참여도 데이터만으로는 원인을 알기 어렵고 무작위 실험이 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별도 실험에서는 기자 얼굴이 담긴 인스타그램 릴스가 관심은 가장 많이 끌었지만, 팔로우는 전통적 언론사 브랜드 느낌의 계정(뉴올리언스 퍼블릭 라디오)이 더 많이 받았다. 1차 연구는 W.K. 켈로그 재단이, 추가 연구는 아메리칸 저널리즘 프로젝트가 지원한다.

#저널리즘실험 #무작위실험 #뉴스룸 #미디어연구 #인게이지먼트

NYU 경영대생 두 명, 뉴스 유튜브 채널 창업기

Nieman Lab·2026-10-14일자리와 노동

Shreyas Sinha와 Gaurav Srivatchan은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재학 중 만나 유튜브 채널 'A Show About The News'를 시작했다. 짧은 설명 영상 위주의 숏폼 콘텐츠가 반응을 얻지 못하자 이들은 유머를 섞은 롱폼 딥다이브 방식으로 전환했고, 2025년 8월 미디어 스타트업 Morning Brew의 프랜차이즈로 합류했다. 현재 채널은 유튜브 구독자 9만7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8만4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금융업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크리에이터로 전환한 과정과 창작자 생태계의 사업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튜브 #뉴스 크리에이터 #Morning Brew #숏폼에서 롱폼으로 #미디어 창업

폭스뉴스, 15분마다 언론 비방…듀크대 15년 분석

Nieman Lab·2026-10-08AI 연구

듀크대학교 드윗 월리스센터 연구팀이 2011~2025년 CNN, 폭스뉴스, MSNBC(MS NOW)의 방송 대본 3,543건, 약 1,900만 단어를 분석해 '언론 간 비방' 빈도를 조사했다. 폭스뉴스는 평균 14.5분마다 한 번씩 언론을 비방해, 140분마다인 CNN과 61분마다인 MSNBC보다 훨씬 높은 빈도를 보였다. 연구팀은 방대한 텍스트를 분석하기 위해 OpenAI의 GPT-5.5를 훈련시켜 비방 발언을 코딩했으며, 인간이 코딩한 표본과 비교해 99.5%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주로 '언론' 전체나 CNN, '주류언론'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반면, CNN과 MSNBC는 '폭스뉴스'를 가장 빈번한 비방 대상으로 지목했다.

#언론 신뢰 #GPT-5.5 #케이블뉴스 #텍스트 분석 #미디어 연구

니먼랩, 웹사이트 재설계...일부 작업에 클로드 코드 활용

Nieman Lab·2026-10-07MLOps·개발도구

미디어 비평 사이트 Nieman Lab이 2008년 창립 이후 세 번째 대규모 웹사이트 재설계를 공개했다. 기사 페이지의 레이아웃·배경색·서체 조합을 다양화하고, 홈페이지에서는 수시로 갱신되는 'What We're Reading' 섹션을 강조했다. 기존 5개 분류 체계를 AI·저널리즘 등 6개 '비트'로 재편해 2008년 이후 발행한 1만2000여 개 기사를 재분류했으며, 서체는 Literata와 Schibsted Grotesk로 교체했다. 창립자는 18년간 쌓인 백엔드 코드를 정리하는 작업 대부분을 Claude Code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Claude Code #웹사이트 리디자인 #저널리즘 #타이포그래피 #니먼랩

비영리 뉴스룸 연구, 펀딩 의존의 균열 드러나

Nieman Lab·2026-10-06일자리와 노동

멤피스대학교 연구자 조슬린 매키넌-크롤리가 러스트벨트 중소도시의 4인 비영리 뉴스룸에서 4개월간 참여관찰하고, 다른 7개 비영리 매체 기자들을 인터뷰한 연구를 저널리즘앤매스커뮤니케이션쿼털리에 발표했다. 미국 비영리 뉴스 조직이 두 자릿수 비율로 늘어 약 550곳에 달하는 가운데, 연구는 자금 확보와 재단 관리가 기자들의 최우선 업무가 되어버렸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를 '이중 착취'라 표현하며, 기자들이 좋은 저널리즘을 하면서 동시에 '도덕적으로 정당한' 비영리 조직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재단의 보조금 심사 과정이 과도한 행정 부담을 주며, 기자들이 지역사회보다 후원자의 이해관계를 우선하게 만드는 사례로 제시됐다.

#비영리저널리즘 #노동착취 #지역언론 #펀딩의존 #저널리즘연구

챗GPT, 가짜 뉴요커 만화에 실제 만화가 서명 도용

Nieman Lab·2026-10-05창작과 저작권

달리 파튼을 소재로 한 가짜 '뉴요커' 스타일 만화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는데, 실제로는 챗GPT가 생성했지만 뉴요커 만화가 브렌던 로퍼의 서명 'BLOPER'가 붙어 있었다. 기자가 직접 테스트한 결과 조지 부스, 리자 도널리, 솔 스타인버그 등 15명 이상의 뉴요커 만화가 서명이 동의나 보상 없이 챗GPT 출력물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OpenAI는 의도치 않은 동작이라며 이후 일부 요청에 가드레일 경고를 띄우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일부 생성물에는 실제 만화가 이름이 서명으로 붙고 있다. OpenAI는 학습 데이터에 뉴요커 아카이브 서명이 어떻게 포함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챗GPT #저작권 #뉴요커 #만화가 #서명 도용

컬럼비아 저널리즘스쿨, MA 과정 입학 일시 중단

Nieman Lab·2026-10-01교육과 학습

컬럼비아 저널리즘스쿨 학장 젤라니 콥이 목요일 Master of Arts 과정의 신규 입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콥은 알럼나이에게 보낸 서한에서 M.A. 커리큘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재학 중인 M.A. 학생들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아홉 달 과정을 그대로 이수한다. 학교는 Master of Science 저널리즘 및 데이터 저널리즘 과정은 계속 운영하며, 처음으로 파트타임 온라인 M.S. 저널리즘 과정을 2년 과정으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온라인학위 #입학중단 #저널리즘교육

아르헨티나 23세 청년들, AI 오디오 뉴스 앱으로 1위 등극

Nieman Lab·2026-10-01창작과 저작권

아르헨티나의 23세 두 청년이 만든 AI 오디오 뉴스 앱 'Lisa AI'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뉴스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용자가 관심 주제를 설정하면 Lisa가 아르헨티나의 무료 뉴스 매체 기사를 모아 출처를 밝힌 10분짜리 오디오 브리핑을 매일 생성해준다. 앱은 무료이며 광고·구독료가 없고 자원봉사 엔지니어 5명과 자문 2명이 운영한다. 아르헨티나 저작권법은 출처를 명시하면 뉴스 요약·재배포를 허용하는데, Lisa는 이를 근거로 기사를 그대로 싣지 않고 요약·인용 방식을 택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아르헨티나 성인의 신뢰도와 뉴스 소비는 하락세였으며, 창업자들은 이를 전통 언론 위기이자 Lisa가 풀고자 하는 문제로 본다.

#AI 뉴스앱 #오디오 브리핑 #아르헨티나 #저작권 #개인화 뉴스

美 항소법원, 톰슨로이터 AI 저작권 승소 확정

Nieman Lab·2026-09-30창작과 저작권주요

미국 제3순회 항소법원이 톰슨로이터가 법률 AI 스타트업 로스인텔리전스를 상대로 낸 저작권 소송에서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타미카 몽고메리-리브스 판사는 로스가 톰슨로이터의 웨스트로 '헤드노트'를 AI 검색엔진 학습에 무단 사용한 것이 공정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원문을 그대로 검색·제공하는 AI 검색엔진에 관한 것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다루지 않았다며, 다른 AI 저작권 소송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사는 설명했다. 판사는 도서를 학습에 사용한 것이 공정 이용이라고 판단했던 '바츠 대 앤트로픽' 판결과 이번 판결이 모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소송 #AI저작권 #톰슨로이터 #항소법원 #공정이용

구글 제로 시대, 언론사들 독자 참여 전략 다시 짠다

Nieman Lab·2026-09-30창작과 저작권

영국 Press Gazette 주최 Future of Media Technology Conference에서 The Guardian, The Economist, The Times 등 언론사 관계자들이 독자 참여 전략을 논의했다. 구글의 AI Overviews·AI Mode로 검색 유입이 줄면서 클릭 수 대신 앱 다운로드·방문 빈도·뉴스레터 가입 등을 참여 지표로 삼는 흐름이 나타났다. The Times는 AI로 댓글 모더레이션 업무를 줄여 해당 인력이 커뮤니티 활동에 집중하게 했고, The Economist·The Guardian 등은 기자 개인을 얼굴로 내세우는 크리에이터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언론사 #AI Overviews #독자참여 #콘텐츠모더레이션 #크리에이터

AI 가이드라인 부재가 부르는 연구자들의 'AI 수치심'

Nieman Lab·2026-09-28교육과 학습

대만 국립양밍자오퉁대, 암스테르담대, 위트레흐트대 연구진이 77개국 커뮤니케이션 학자 1,138명을 설문하고 포커스그룹 4회를 진행한 연구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약 70%가 연구 관련 작업에 생성형 AI를 이미 사용했지만, 대부분은 AI 사용이 부적절하다고 여겼다. 글쓰기(55%)와 코드 생성(50.4%)만 절반가량이 적절한 사용으로 인정했고, 적절하거나 윤리적인 사용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기관 차원의 지침 부재로 학자들이 스스로 윤리 기준을 세워야 하며, 이것이 AI 사용을 밝히기 꺼리는 'AI 수치심'과 '투명성의 역설'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저자들은 AI 사용 단계를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공개 친화적' 문화를 학계·기관·학술지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생성형AI #연구윤리 #학계 #투명성 #가이드라인

재난 취재 뉴스룸 돕는 '이머전시 모드' 웹사이트 출범

Nieman Lab·2026-09-24MLOps·개발도구

2024년 허리케인 헬렌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블루리지 퍼블릭 라디오는 단수·정전·통신두절 속에서 자체적으로 대응 체계를 급조해야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OpenNews, NC Local, Newspack이 프레스포워드의 300만 달러 규모 3년 보조금으로 'Emergency Mode for News'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 사이트는 허리케인·산불·폭염 등 재난 유형별 체크리스트, 재난 단계별 '액션 팩', 저용량 텍스트 전용 웹사이트 플러그인과 라이브블로그 플러그인, 3만 달러 규모 소액 보조금, 정신건강 자료 등을 제공한다.

#재난보도 #뉴스룸 #허리케인 #저널리즘 #비영리언론

파라마운트-WBD 인수 합의, 엘리슨 CNN 통제 임박

Nieman Lab·2026-09-21제도와 권리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인수를 둘러싼 반독점 소송을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 소속 검찰총장들과 합의하며 거래의 마지막 장벽이 해소됐다. 이번 합의로 이미 CBS 뉴스를 통제 중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CNN까지 지배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CNN과 CBS 뉴스의 편집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언론인 이사회를 신설하고, 매년 다수 영화를 극장 배급하며 영화 제작에 추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전해졌다.

#CNN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M&A #편집독립성

보스턴글로브 '레즈비언 바' 기사, 72시간 만에 신규 구독자 수천 명

Nieman Lab·2026-09-19창작과 저작권

보스턴글로브 매거진에 실린 애널리사 퀸 기자의 웨스턴매사추세츠 레즈비언 바 관련 기사가 화제를 모으며 게재 첫날에만 신규 구독 1,000건을 이끌어냈다. 글로브 측은 발행 약 72시간 만에 '수천 명'이 새로 구독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뉴욕타임스식 '기프트 링크'를 제공하지 않아 대부분 독자가 직접 구독해야 기사를 볼 수 있었다. 글로브는 신규 구독자에게 첫 6개월간 월 1달러의 할인가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월 약 30달러로 전환된다.

#보스턴글로브 #구독 #저널리즘 #지역언론 #LGBTQ

MS·OpenAI 내부문서 “AI 학습은 전례없는 절도”

Nieman Lab·2026-09-18창작과 저작권주요

뉴욕타임스 등 언론사들이 OpenAI·Microsoft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그동안 봉인됐던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Microsoft 응용과학 담당 이사 Brent Hecht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콘텐츠 학습을 "전례없는 규모의 절도"라 표현했고, 다른 내부 문서는 "LLM은 자신의 공급망을 파괴하는 제품"이라며 "doom loop"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OpenAI의 ChatGPT 총괄 Nick Turley는 언론사가 "존재적 위협"에 직면했으며 자사 제품이 "대체적"이라고 인정했고, 공동창업자 Greg Brockman은 뉴욕타임스 기사 문장을 잘 예측한다고 언급했으며 페이월 우회 방법을 전달받고 "좋다"고 답한 사실도 드러났다. Microsoft 측은 해당 발언이 개인 의견일 뿐 회사 입장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OpenAI #Microsoft #저작권 소송 #뉴욕타임스 #AI 학습데이터

독립 기후 저널리스트 5인, '팝업 뉴스룸' 협업 실험

Nieman Lab·2026-09-18일자리와 노동

HEATED의 에밀리 앳킨, 전 CNN 기자 레이첼 라미레즈 등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기후 저널리스트 5인이 'Betting the House'라는 팝업 뉴스룸을 만들어 5개월간 주택을 주제로 미국 각지를 취재했다. 비영리단체 Covering Climate Now가 취재비를 지원했으며, CBS에서 해고된 트레이시 홀프가 편집·조율을 맡아 팀 콜과 초고 검토를 진행했다. 각자 뉴스레터·유튜브에 결과물을 올리고 서로의 콘텐츠를 링크해 구독자 유입을 늘리는 방식을 시도했다.

#저널리즘 #프리랜서 #기후저널리즘 #협업 #미디어

NYT 편집자 "새 AI 도구, 도입 전 이유부터 따져라"

Nieman Lab·2026-09-17일자리와 노동

뉴욕타임스 뉴스룸 개발지원팀 부편집장이자 저서 '새로운 것에 아니라고 말하기(Saying No to New)'의 저자가 언론사의 새 도구·AI 도입 방식에 대한 조언을 정리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무조건 거부하거나 수용하기보다,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도입 목적과 저널리즘적 가치를 먼저 검증해야 한다고 말한다. NYT팀은 신규 프로젝트마다 문제 정의·목표·담당자 등을 담은 제안서 작성을 의무화했으며, AI 도구 사용 시에도 항상 인간의 지침과 검토를 동반한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다.

#AI 도구 도입 #뉴스룸 #재교육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저널리즘

도서관을 뉴스룸으로, 커뮤니티 저널리즘 확산 시도

Nieman Lab·2026-09-16격차와 접근성

스탠퍼드 존 S. 나이트 펠로우인 테리 패리스 주니어가 도서관을 지역 뉴스룸으로 활용하는 '라이브러리 뉴스룸 프로젝트(LNP)'를 추진하고 있다. 브루클린 공공도서관 선셋파크 지점과의 첫 시범사업에서 주민들이 무료 월간 인쇄 회보 '선셋파크 선'을 열두 차례 넘게 발행했다. 그는 8월 이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애초 미국 모든 공공도서관(1만6천곳)에 커뮤니티 주도 뉴스룸을 여는 목표를,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그 결과를 공적으로 알리는 1만6천 개의 장소를 만드는 것으로 재정의했다. 그는 ProPublica, 뉴욕타임스, The City 등에서 참여 저널리즘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학위(MLIS)까지 취득했다.

#지역언론 #도서관 #참여저널리즘 #커뮤니티뉴스룸 #로컬뉴스

디 애틀랜틱, 구글 트래픽 줄어도 구독자는 늘어

Nieman Lab·2026-09-16창작과 저작권

디 애틀랜틱 CEO 니컬러스 톰프슨은 구글발 트래픽이 감소하는 가운데도 구글을 통한 유료 구독자 수는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 저널리스트 피터 카프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구글이 구독하지 않을 사람들을 덜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이 세운 AI 스타트업 패럴렐 웹 시스템즈로부터 소액 결제를 받고 있으며, 이 회사의 인덱스 플랫폼은 콘텐츠 접근이나 크롤링이 아니라 "고유하게 가치 있고 대체하기 어려운" 콘텐츠에 더 많이 지불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오픈AI와 계약할 때는 요약 범위, 인용 여부, 문체 모방 등에 제한을 두었다고도 밝혔다.

#The Atlantic #구글 검색 #오픈AI #콘텐츠 라이선싱 #구독

40년 전 '과학 저널리즘 붕괴'와 2026년 위기 비교 분석

Nieman Lab·2026-09-15일자리와 노동

1986년 과학 잡지 두 곳이 폐간되며 '과학 크래시'로 불렸던 사례를 언론학자들이 2026년 현재 상황과 비교했다. 2026년 6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새 소유주에 매각되며 직원 15명이 해고되고 다수 직원 급여가 삭감됐고, 이에 앞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NPR, CBS뉴스에서도 과학·환경 담당 기자 감원이 있었다. 필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19세기 이후 미국에서 창간된 대표적 대중 과학잡지 29종 중 11종만 남아 있고, 이 중 8종은 2000년 이후 폐간됐다. 파퓰러사이언스는 2021년 인쇄판을, 2023년 말에는 디지털판까지 중단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도 2023년 다수 직원을 해고하고 가판대 월간 판매를 중단했다.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00~2025년 신문 일자리는 약 80%, 정기간행물 일자리는 약 65% 줄었다.

#과학저널리즘 #매체폐간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레이오프 #인쇄매체

트럼프 정부가 폐쇄한 Climate.gov, 민간이 복원

Nieman Lab·2026-09-10행정과 공공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15년간 운영한 기후정보 사이트 Climate.gov가 2025년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폐쇄되고 NOAA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됐다. 담당 직원들은 해고되거나 계약이 종료됐으며, 전 프로그램 매니저 레베카 린지 등 전직 직원들이 크라우드펀딩으로 6개월간 53만 달러를 모아 'Climate.us'라는 새 이름으로 사이트를 되살렸다. 새 사이트는 2025년 6월 출범했고 비영리단체 Multiplier의 재정 후원을 받으며, 기존 10명이던 팀은 3명으로 줄었다. 삭제된 제5차 국가기후평가 등 자료도 자체적으로 복원해 제공하고 있다.

#Climate.gov #NOAA #기후데이터 #트럼프 행정부 #비영리단체

로컬뉴스 룩아웃 산타크루즈, 광고·멤버십으로 흑자 전환

Nieman Lab·2026-09-10투자·M&A·시장

로컬 뉴스매체 룩아웃 산타크루즈가 2020년 출범 6년 만인 2026년 광고와 멤버십 등 자체 수익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CEO 켄 닥터가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뉴스법' 관련 기고에서 밝혔다. 이 매체는 산타크루즈 카운티 성인의 절반 이상이 매달 이용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홍수 보도로 2024년 퓰리처상 속보 부문을 받기도 했다. 수익 구성은 광고 약 60%, 멤버십 약 40%다. 2025년에는 오리건주 유진에 두 번째 뉴스룸을 열었고, 2027년 세 번째 뉴스룸과 컨설팅 조직 '룩아웃 그로스'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서부 해안 5개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뉴스 #저널리즘 #멤버십 #광고수익 #미디어산업

애플, 아이폰 실제 촬영 사진 증명 기능 공개

Nieman Lab·2026-09-09안전과 사기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사진이 AI로 생성된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됐음을 증명하는 기능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에서 지원되며, 촬영 시 일반 사진과 별도로 레퍼런스 이미지를 저장해 메타데이터에 고유 ID를 담는 방식이다. 이 서명은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가 카메라 하드웨어 ID·센서 신호 등 촬영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하며, 사진 자체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고 애플은 밝혔다. 구글 SynthID가 AI 생성 이미지에 '가짜' 표식을 남기는 것과 달리,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는 '진짜' 촬영본임을 증명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니콘, 캐논, 구글 등이 채택한 C2PA 콘텐츠 크리덴셜 표준 대신 독자적인 접근법을 선택했다.

#애플 #이미지 진위 증명 #딥페이크 대응 #C2PA #SynthID

크라우드탱글 폐쇄 2년, AI 도구 아비터가 공백 메우나

Nieman Lab·2026-09-09안전과 사기

Meta는 2024년 소셜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추적하던 도구 크라우드탱글을 완전히 폐쇄했다. 이후 비영리단체 SimPPL이 만든 AI 도구 '아비터(Arbiter)'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X), 유튜브, 틱톡, 레딧, 블루스카이, 4chan 등 여러 플랫폼의 게시물을 대규모로 수집·분석해 그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다. 아비터는 단일 파운데이션 모델이 아니라 8~10개의 서로 다른 AI 모델을 활용해 키워드 식별, 게시물 군집화, 허위 주장 추출, 여러 플랫폼에 걸친 동일 계정 추적, 요약 보고서 생성 등을 수행한다. 독일 도이체벨레, 아르헨티나 팩트체크 단체 체케아도, 필리핀 래플러 등 언론사가 이용 중이며 100개 이상 기관이 등록했다.

#크라우드탱글 #아비터 #SimPPL #팩트체킹 #허위정보

호주, 소셜미디어 추천 알고리즘 끄는 법안 추진

Nieman Lab·2026-09-08제도와 권리

호주 앨버니지 정부가 '디지털 케어 의무'라는 이름의 규제 법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이용자는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끌 수 있고, 맞춤형 광고도 차단할 수 있으며, 플랫폼이 자신을 타겟팅하는 데 쓰는 데이터 프로필도 초기화할 수 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은 이용자에게 추천 콘텐츠 수신 여부를 묻는 푸시 알림을 보내야 하며, 예방 가능한 피해를 줄이지 않으면 1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된다. 통신부 장관 아니카 웰스는 자동차나 식품에 안전 기준이 있듯 온라인 제품에도 기본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안은 이제 호주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호주 #소셜미디어 규제 #알고리즘 #디지털 케어 의무 #데이터 프라이버시

성조지, 펜타곤 비판 기사 후 발행인·편집장 해임

Nieman Lab·2026-09-08제도와 권리

2026년 8월 21일 미 국방부가 군 신문 '성조지(Stars and Stripes)'의 발행인, 편집장, 기자 한 명을 불복종과 무단 언론 출연을 이유로 해임했다. 이는 매체가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의 장기 파병 중 식량·식수 부족과 정신건강 문제, 바레인 주둔 군인 가족의 갑작스런 대피로 인한 어려움을 보도한 뒤 이뤄졌다.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관련 보도가 상황을 '완전히 왜곡했다'고 밝혔다. 성조지는 예산의 약 절반을 국방부 지원에 의존하지만, 1950년대부터 정부가 편집 독립성을 보장해왔다.

#언론자유 #국방부 #편집독립성 #군사언론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