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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전기차 첫 시승 — 스코틀랜드 진흙길에서 확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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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InsideEVs가 랜드로버의 첫 전기 레인지로버를 스코틀랜드에서 시승했다. 118.5kWh 800V 배터리와 앞뒤 260kW 모터로 542마력·627lb-ft를 내고 0-60mph 4.3초, EPA 인증 주행거리는 333마일로 예상된다. 매체는 가솔린 모델보다 값이 비싸지 않다는 점과 오프로드에서의 자동 제어를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랜드로버의 첫 전동 초호화 SUV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시승 행사를 거쳤다. 14만 달러대 가격표에 800V 118.5kWh 배터리, 앞뒤 각 260kW 영구자석 모터를 얹어 542마력·627lb-ft를 내고 0-60mph 가속은 V8 기본형과 같은 4.3초다. 주행거리는 EPA 인증 333마일이 예상되며, 랜드로버는 10~80% 충전 22분, 10분 충전으로 최대 125마일 보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관에서 전기형을 가리키는 별도 엠블럼은 없고 전면 '그릴'과 후면 디퓨저 같은 공력 부품, 배기구 부재가 차이다.

시승은 스코틀랜드 북부의 진흙길과 하천 도강 구간에서 이뤄졌다. 필자는 배터리가 잠긴 상태로 3피트 깊이 물을 건넜고, 중립 전환·저속 기어·디퍼렌셜 잠금 없이 다이얼을 웨이드로 돌리는 것만으로 통과했다고 적었다. 랜드로버는 전기 구동 유닛의 인버터 제어 덕에 통합 트랙션 관리가 내연기관 모델보다 100배 빠르게 작동하고, 에어 서스펜션 응답은 60% 빨라졌으며 급가속 시 실내 소음은 7데시벨 낮아졌다고 주장한다. D에서 한 칸 내리면 S가 회생제동 기반 '싱글 페달' 모드로 작동해 내리막 속도를 잡아줬다는 설명도 붙었다.

무게는 가장 무거운 가솔린 레인지로버보다 약 300파운드 늘었고, 편안함 설정에서는 깨진 1차선 노면에서 출렁임이 과하게 느껴져 다이내믹으로 단단하게 조였다고 했다. 36시간 동안 약 450마일을 달린 뒤 필자는 V8의 부재와 전자 제어 의존을 아쉬워하는 시각을 인정하면서도, 레인지로버 소유자 가운데 이런 수준의 오프로드를 경험하는 비율은 극히 낮고 가솔린 모델도 이미 전자 장비로 가득하다고 반박했다. 전동화 전환에서 가격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점이 이번 시승기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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