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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생에너지 설비, 1년 안에 전체의 40%로 — EIA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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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미국 EIA 자료를 보면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37.7%에서 40.4%로 늘어 천연가스를 넘어선다. 2026년 1~8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대비 10.2% 늘었고, 풍력·태양광만으로 전체 발전의 21.1%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는 화석연료와 원자력 순증분의 약 17배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Electric Power Monthly' 최신호(2026년 8월 31일까지 데이터)를 SUN DAY Campaign이 정리한 결과, 향후 1년 사이 재생에너지의 전체 발전설비 비중은 37.7%에서 40.4%로 올라 천연가스를 앞지른다. 2026년 1~8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 늘었다. 증가를 이끈 것은 유틸리티급(1MW 초과) 태양광 20.0%, 소규모 태양광 12.0%, 풍력 7.8%, 수력 4.2%, 지열 3.8% 순이다. 같은 기간 천연가스는 2.6%, 원자력은 1.3% 늘었고 석탄은 8.7% 줄었다.

발전량으로 보면 풍력이 333,367GWh(전체의 10.6%), 유틸리티급과 소규모 태양광을 합한 태양광이 329,119GWh(10.5%)다. 둘을 합치면 21.1%로, 석탄보다 44.4%, 원자력보다 24.8% 많은 전기를 만들었다. 바이오매스를 포함한 재생에너지 전체 비중은 28.1%로 1년 전 26.2%에서 올랐다.

설비 증설 속도가 더 눈에 띈다.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는 43,497.9MW 늘었고, 유틸리티급 배터리 저장설비도 17,586.9MW 추가됐다. 같은 기간 석탄은 2,703.4MW 줄고 원자력은 변동이 없었으며 천연가스는 5,316.0MW 늘어, 화석연료와 원자력 순증분은 2,612.6MW에 그쳤다. 재생에너지 증설분이 약 17배다. EIA는 앞으로 1년간 유틸리티급 재생에너지가 53,117.3MW 더 늘어 비중이 34.5%에서 37.3%가 되고, 원자력 신규 설비는 없으며 화석연료는 1,997.0MW 순감할 것으로 본다.

소규모 태양광까지 더하면 2027년 9월 1일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는 약 550,000MW, 천연가스는 518,312.8MW가 된다. 다만 EIA는 소규모 태양광 전망치를 내지 않아, 6,000MW 이상 추가라는 전제는 SUN DAY Campaign이 지난 5년 평균(연 6,400MW)을 근거로 보수적으로 가정한 값이다. 배터리 저장설비는 23,656.2MW 늘어 총 77,753.2MW로 43.7% 증가할 전망이다. SUN DAY Campaign의 켄 보송 사무국장은 "태양광·풍력·배터리 저장의 성장이 막을 수 없는 흐름이 됐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국 전력망의 전원 구성이 어디로 가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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