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옵티크 2027년형, 시작 가격 905달러 내려 5만1,7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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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캐딜락이 웹사이트에서 2027년형 옵티크의 가격을 처음 공지했던 5만2,695달러보다 낮춘 5만1,790달러로 고쳤다. 럭셔리·스포츠 트림의 후륜과 사륜 모델이 각각 900~905달러씩 싸졌고, 프리미엄 이상 트림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주행거리는 후륜 최대 317마일, 사륜 303마일이다.
캐딜락의 엔트리급 전기 SUV 옵티크 2027년형 가격이 당초 안내보다 내려갔다. GM은 처음 시작 가격을 5만2,695달러로 제시했으나, 현재 웹사이트에는 기본형 럭셔리 후륜구동이 5만1,790달러로 올라 있다. 905달러가 낮아진 셈이다. 럭셔리 사륜구동도 같은 폭으로 내려 5만5,290달러, 스포츠는 후륜 5만2,395달러·사륜 5만5,895달러로 각각 900달러씩 싸졌다. 반면 프리미엄 럭셔리, 프리미엄 스포츠, V 시리즈는 GM이 처음 발표한 가격 그대로다. 사륜구동 전환 비용은 3,500달러다.
옵티크는 2025년 5만4,390달러로 처음 판매에 들어갔고, 2026년형에서 NACS 충전구를 내장한 GM의 첫 전기차가 되면서 후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추가됐다. 후륜 모델이 생기며 시작 가격도 5만2,395달러로 한 차례 내려갔던 전례가 있다. 이번 조정은 그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2027년형 옵티크의 주행거리는 후륜 최대 317마일, 사륜 303마일이다. 전 트림에 33인치 호라이즌 디스플레이, 19스피커 AKG 스튜디오 오디오, 핸즈프리 주행보조 슈퍼 크루즈, NACS 충전구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고성능 옵티크-V는 6만9,295달러부터이며, 캐딜락 자체 추정치로 벨로시티 맥스 모드에서 650마력, 519lb-ft 토크를 낸다. 비교 대상인 테슬라 모델 Y는 후륜 기본형이 3만9,990달러에 최대 321마일, 프리미엄 후륜이 4만5,990달러에 최대 355마일이다. 두 차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모델 Y의 2열 레그룸과 적재 공간이 조금 더 넓다. 가격대가 1만 달러 이상 벌어져 있어, 옵티크의 인하분은 모델 Y와의 직접 경합보다 프리미엄 전기 SUV 구간 안에서의 조정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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