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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10월 1일 공개 예고 — 티저가 비추는 '사이버'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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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테슬라가 2017년 처음 공개한 신형 로드스터를 10월 1일 텍사스 웨이코 인근 행사에서 공개한다. 주말에 나온 티저는 SpaceX 콜드 가스 추진기 분사 장면과 함께 전폭 라이트바 등 '사이버' 계열 디자인을 암시한다. 일론 머스크는 '급진적 디자인 변경'을 예고했고, 추진기 없이 0→60mph 2초 이내, 사용 시 1초 이내라고 말했다.

테슬라가 신형 로드스터를 10월 1일 텍사스 웨이코 인근 행사에서 공개한다. 2017년 첫 공개로부터 8년이 넘은 시점이다. 주말 티저에는 차량 뒤쪽에서 SpaceX 콜드 가스 추진기가 분사되는 모습이 담겼고, 머스크는 '급진적 디자인 변경'을 예고했다. 티저는 전폭 라이트바와 로보택시와 같은 각진 조형 언어를 보여 사이버트럭·사이버캡·로보밴으로 이어진 디자인 계열이 로드스터에도 적용될 가능성을 비춘다.

핵심 사양으로 내세운 것은 SpaceX 패키지다. 극저온 압축 가스를 순간적으로 방출해 짧은 가속을 얻는 콜드 가스 추진기로, 머스크는 추진기 없이 0→60mph 2초 이내, 추진기를 쓰면 1초 이내라고 말했다. 다만 '하늘을 나는 차'라는 약속은 짧은 호버링 시연으로 축소됐고, 시연 차량은 공도 주행이 불가능하며 추진기 소음 문제로 운전자 없이 원격으로 운행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머스크 본인도 1초 미만 가속을 "가장 흥미롭지 않은 부분"이라고 표현했다.

2017년 발표 당시 제시된 수치는 주행거리 620마일, 0→60mph 1.9초, 최고속도 250mph 이상, 4인승, 기본가 20만 달러였다. 예약자들은 5만 달러 보증금을 냈고 25만 달러 파운더스 시리즈는 완판됐다. 그러나 약속된 2020년 양산은 지켜지지 않았고 Electrek은 공개 일정이 최소 여덟 차례 밀렸다고 집계했다. 마르케스 브라운리와 샘 올트먼 같은 예약자는 이미 예약을 취소했다. 테슬라 전 사장은 지연의 배경에 SpaceX와의 합병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서사 연결이 있다고 시사했다. Electrek은 추진기와 사이버 스타일링을 기믹으로 보고, 2017년 설계를 2026년 기준으로 손봐 예약가에 가깝게 양산하는 쪽이 맞다고 주장한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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