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버스, 노퍽 전기버스 100대 돌파… 지역 운행 차량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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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스 운영사 퍼스트버스가 노리치에 2층 전기버스 14대를 추가해 노퍽 지역 전기버스를 100대로 늘렸다. 회사는 이로써 노퍽 운행 차량의 60% 이상이 전기버스가 됐다고 밝혔다. 차량과 차고지 충전 설비에는 퍼스트버스와 노퍽주의회가 함께 1,380만 파운드를 투입했다.
퍼스트버스가 노리치에 2층 전기버스 14대를 새로 투입하면서 노퍽 지역에서 굴리는 전기버스가 100대가 됐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 지역 운행 차량 가운데 전기버스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새 차량은 28·37·38·38A 노선에 들어가 소프 매리엇, 드레이턴 로드, 헬즈던, 멀바턴과 노리치 도심을 잇는다. 차고지는 충전 설비를 새로 갖춘 벌컨 로드 거점이다. 제조사와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투입 재원은 퍼스트버스와 노퍽주의회가 지역·광역 버스 서비스에 넣기로 한 1,380만 파운드다. 이 가운데 890만 파운드를 퍼스트버스가 대고, 나머지는 주의회의 버스 서비스 개선 계획(Bus Service Improvement Plan) 예산에서 나온다. 같은 사업으로 그레이트 야머스에도 전기버스 10대가 들어갔고, 케이스터 로드 차고지에 충전 설비가 설치됐다.
차량만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차고지 충전 인프라를 함께 손본 점이 이번 발표의 성격을 보여준다. 퍼스트버스 동부·미들랜즈 지역 책임자 사이먼 매시슨은 차량과 차고지 인프라에 대한 공동 투자라고 설명하며 "2035년까지 전국 차량을 완전 무공해로 전환한다는 퍼스트버스의 목표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조지프 케리슨 노퍽주의회 도로·교통 담당 부위원은 전기버스 100대 달성을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하며,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이동에 버스를 택하도록 하는 현대적 버스망 투자라고 밝혔다. 퍼스트버스는 2035년까지 영국 내 전 차량을 무공해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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