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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터리 리콜 8만 5,402대로 확대 — 아우디 Q4 e-트론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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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폭스바겐그룹이 10월 27일 KBA 리콜 목록에 아우디 Q4 e-트론·Q4 스포트백 e-트론 1만 2,734대를 추가해 배터리 리콜 규모가 전 세계 8만 5,402대로 늘었다. 충전 상태가 80%를 넘을 때 배터리가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리콜 근거다. 근본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고, 아우디는 수리 방법이 나올 때까지 80% 충전 제한을 권고한다.

폭스바겐그룹이 10월 27일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리콜 목록에 아우디 Q4 e-트론·Q4 스포트백 e-트론 1만 2,734대를 추가했다. 이 가운데 독일 내 대상은 1대다. 10월 23일 미국 NHTSA에 보낸 서류에는 2024~2025년형 미국 판매분 9,048대가 담겼다. 이로써 그룹의 배터리 리콜 규모는 전 세계 8만 5,402대가 됐다.

출발점은 이달 초 NHTSA에 신고된 2023~2026년형 ID.4 2만 2,524대였다. KBA 자료에서는 조사가 진행 중인 세 건의 리콜로 7만 2,668대(독일 9,881대)가 확인됐고, 2022~2025년 생산된 ID. Buzz·ID.3·ID.4·ID.7 일부 배치와 2022~2024년 쿠프라 본이 포함됐다. 리콜 근거는 충전 상태가 80%를 넘을 때 배터리가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이다. 폭스바겐은 NHTSA 안전 리콜 보고서에 "특정 충전 프로파일이 80%를 넘는 충전 상태와 결합되면 열 전파가 촉발될 수 있다"고 적었다. 근본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아우디는 제품안전위원회가 같은 배터리를 쓰는 그룹 내 다른 전기차의 열 관련 사고를 보고받은 뒤 내부 조사를 벌여 동일한 배터리·생산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대상 차량 대부분이 북미 시장용으로 생산됐다고 설명했다. Q4 e-트론 배터리 문제와 관련된 사고·화재·부상·사망 사례는 파악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운전자에게 달라지는 것은 충전 상한이다. 폭스바겐은 10월 21일까지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소유자의 차량에 충전을 80%로 제한하는 임시 설정을 적용한다고 이메일로 알렸다. 미국 아우디 소유자는 공식 딜러에서 배터리 진단을 받고, 필요하면 임시로 80% 충전 제한이 걸린다. 아우디 리콜 번호는 93SK, NHTSA 캠페인 번호는 26V698이며, 중간 통지문은 2026년 12월 18일 발송 예정이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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