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자세히
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산업 뉴스

현대차그룹, 모베드 플랫폼 공유로 국내 로봇기업 3곳과 협업 확대

2분 읽기

3줄 요약

현대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국내 로봇기업에 공유해 응용 로봇을 함께 개발하는 방식을 로보월드 2026에서 공개했다. 가온로보틱스·위고로보틱스·로아스가 각각 배송·분리수거·듀얼암 매니퓰레이터·순찰 로봇을 모베드 위에 올려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로보월드'에서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활용한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참여 기업은 가온로보틱스, 위고로보틱스, 로아스 세 곳이다. 가온로보틱스는 순찰·배송·분리수거·세미휴머노이드용 모듈을 얹은 로봇 4종을 내놓고, 관람객이 택배와 생활 물품 운반, 재활용품 수거를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위고로보틱스는 이동 플랫폼에 양팔 로봇을 결합한 듀얼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주행 중 물체를 집고 조작하는 과정을 시연했고, 양팔의 독립·협동 제어와 ROS 기반 통합 제어, AI 학습·추론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설명했다. 로아스는 순찰 로봇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의 360도 회전, 차체 좌우·상하 편심 움직임을 쓰는 자세 제어, 20cm 단차 주행을 보여줬다.

모베드는 편심 휠 기반 DnL(Drive-and-Lift) 모듈과 인휠 모터를 써서 네 바퀴가 각각 구동되고,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주행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며 차체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기업이 비용·시간·전문 인력이라는 진입 장벽에 부딪히는 점을 들어, 주행 플랫폼을 공유해 협력사가 상부 톱모듈(Top Module)과 응용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협업을 지속하기 위한 틀로는 '모베드 얼라이언스'가 제시됐다. 플랫폼을 쓴 로봇 개발과 현장 적용, 고객 맞춤형 모듈·솔루션 개발 등을 협력 범위로 두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기술·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로보틱스 생태계의 성장과 상생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봇 업계 입장에서는 주행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지 않고도 자사 전문 영역의 응용 기술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다.


이 글은 카가이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카가이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