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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2045년 밸류체인 탄소중립 목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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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공식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경영 전략과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년 순수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선언, 2045년 전 밸류체인 탄소중립 목표에 이은 행보다.

BYD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업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UNGC는 2000년 출범한 유엔 산하 기구로, 160여 개국 2만 5000개 이상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UN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가입은 BYD가 그동안 내놓은 환경 관련 선언의 연장선에 있다. BYD는 '지구 온도를 1℃ 낮춘다'는 비전을 내세워 왔고, 2022년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순수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2045년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2025년에는 탈탄소·혁신·형평성·동맹·도덕적 진실성·공유가치 등 6대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전략 'DREAMS'를 발표했다.

실적 측면에서 BYD는 2025년 한 해 친환경차(NEV) 460만 대를 인도했고, 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에서 466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 회사는 이 규모를 약 7억 7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30억 위안(한화 약 5900억 원) 규모의 공익 자선 기금을 조성해 대학 장학금과 친환경차 기술 보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D는 100여 개 국가·지역에 진출해 있어, 이런 ESG 지표 공개는 각국 시장에서 규제 대응과 브랜드 신뢰 확보를 함께 겨냥한 성격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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