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NT, 레트로 전기 모터사이클에 스크램블러 추가 — 9,495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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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사 RGNT가 기존 스트리트 클래식에 이어 스크램블러 버전인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46kW 후륜 허브 모터로 동일하고, 18인치 전륜과 온·오프로드 타이어, 높인 핸들바와 지상고로 비포장 주행 여력을 더했다. 가격은 9,495유로부터이며 현재 유럽에서만 판매되고, 2027년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RGNT가 레트로 스타일 전기 모터사이클 라인업에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를 더했다. 기존 스트리트 클래식과 구동계·배터리 구성은 사실상 같고, 달라진 것은 주로 차체다. 전륜이 17인치에서 18인치로 커지고 18×2.5인치 온·오프로드 타이어가 끼워졌으며, 후륜은 17×3인치를 유지한다. 핸들바는 더 높고 넓어졌고 차체 높이는 20mm 올라갔다. 지상고는 230mm에서 260mm로, 시트 높이는 810mm에서 830mm로 늘었다.
구동계는 46kW 다이렉트 드라이브 후륜 허브 모터로, 최대 토크는 회사가 밝힌 540Nm다. 최고 속도는 135km/h, 0→100km/h 가속은 3.9초다. 기본 배터리는 8.3kWh로 주행거리 139km, 선택 사양인 10.1kWh 롱레인지 팩은 170km다. 배터리는 탈착식이 아니라 고정형이다. 충전은 유럽에서 흔한 타입 2 커넥터를 쓰고, 기본 1.8kW 온보드 충전기로 완충에 4시간 35분이 걸린다. 6kW 충전기를 고르면 1시간 25분, 20~80% 구간은 약 50분으로 줄어든다. ABS와 트랙션 컨트롤, 회생 제동, 키리스 시동, 풀 LED 조명,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3인치 원형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RGNT는 스웨덴에서 설립돼 예테보리에서 소량 수공 생산 방식으로 모터사이클을 만든다. 올해 초에는 유럽 도로에 600대 이상이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스트리트 클래식이 8,995유로부터, 스크램블러가 9,495유로부터로 500유로 차이다. 100유로 예약금으로 주문할 수 있고 대용량 배터리, 고속 충전기, 열선 그립, 러기지 랙, 윈드스크린, 사이드백이 선택 사양으로 제시된다. 판매 지역은 아직 유럽에 한정되며, RGNT는 2027년 미국 시장 진입을 예상하고 시작가를 9,99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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