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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중국 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 중국 6개사 점유율 56.4%로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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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SNE리서치 집계에서 올해 1~9월 중국을 제외한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사용량은 426.7GWh로 전년 동기보다 24.7% 늘었다. 이 시장에서 CATL·BYD 등 중국 6개사 합산 점유율은 43.1%에서 56.4%로 올라 절반을 넘겼다. 반면 한국 3사는 113.0GWh로 13.5% 줄고 점유율도 38.2%에서 26.5%로 내려갔다.

SNE리서치가 중국을 제외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집계한 결과, 올해 1~9월 사용량은 426.7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 집계 대상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그 외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다. 이 시장에서 CATL·BYD·궈슈안·SVOLT·CALB·EVE 등 중국 6개사의 합산 점유율은 43.1%에서 56.4%로 올랐고, CATL과 BYD 두 곳만으로 44.5%를 차지했다고 SNE리서치는 밝혔다. 중국을 포함한 전체 시장 증가율은 19.7%로, 중국 외 시장보다 낮았다.

업체별로 CATL은 143.7GWh로 1위를 지켰다. 전년 대비 47% 늘어 점유율은 33.7%가 됐고, 유럽에서 71.5GWh에서 96.8GWh로, 아시아에서는 27.1GWh로 두 배가 됐다. 2위 LG에너지솔루션은 69.8GWh로 4.9% 줄었다. 유럽(38.6GWh)과 아시아(11.1GWh)는 늘었지만 북미가 29.9GWh에서 16.5GWh로 45% 빠진 것을 메우지 못했다. BYD는 45.9GWh로 3위, 파나소닉은 35.6GWh로 4위다. SK온은 28.2GWh로 18% 줄었고, 궈슈안이 17.6GWh로 삼성SDI를 넘어섰다. 삼성SDI는 15.0GWh로 34.4% 감소해 상위 10개사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SNE리서치는 북미 부진이 핵심 변수라고 봤다. 한국 3사의 북미 사용량은 56.1GWh에서 28.1GWh로 거의 반이 됐고, 유럽(58.7→63.0GWh)과 아시아(13.1→17.5GWh) 증가분이 이를 상쇄하는 구도다. 셀 화학 측면에서는 중국 외 시장의 LFP 비중이 15.8%에서 27.7%로 올랐는데, LFP는 중국 업체들이 앞서 있는 기술이다. 유럽에서는 "주로 보급형 모델에서" LFP 채택이 늘면서 가격 경쟁력이 공급사 선정의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이 SNE리서치의 설명이다. 북미에서는 다각화를 위해 ESS용 배터리로 무게를 옮기는 업체도 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오토 패키지와 내연기관 단계적 퇴출, '메이드 인 유럽' 규정 논의가 변수로 꼽혔다.


이 글은 Electrive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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