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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도에서 타타 전기 트럭 3,000대 투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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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타타모터스가 아마존 인도 운송망에 전기 트럭 3,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했다. 가동되면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기 트럭 투입이 된다. 차량은 7.5톤급 타타 울트라 E.7 기반으로, 96kWh LFP 배터리와 240kW 모터를 쓴다.

타타모터스가 아마존과 인도 운송망에 전기 트럭 3,000대를 투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 설명대로 가동되면 인도 내 최대 규모의 전기 트럭 투입이 되고, 아마존이 인도에서 해온 차량 전동화를 라스트마일 배송 밖으로 넓히는 가장 큰 걸음이 된다. 트럭은 창고와 창고 사이 물량을 옮기는 데 쓰인다. 도심 구간에서 시작해 인도의 주요 화물 간선으로 넓히겠다는 것이 아마존 쪽 계획이다.

투입되는 차는 7.5톤(약 16,000파운드)급 타타 울트라 E.7의 파생 모델이다. 240kW(약 320마력) 전기 모터와 96kWh LFP 배터리를 얹었고, 제작사는 적재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0km(약 80마일)를 간다고 밝혔다. 배송 사이사이 충전을 메우는 DC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아마존 APAC·중동·아프리카·터키 운영 부문 아비나브 싱 부사장은 인도에서 500개가 넘는 도시에 전기차 1만 5,000대 이상을 굴리고 있다며, 물류·운송망 전동화가 204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 인도 중공업·철강부 H.D. 쿠마라스와미 장관은 "인도는 전기 모빌리티와 비크시트 바라트 2047의 실현을 향해 가속하고 있다"며 PM E-DRIVE를 통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은 전동화가 가장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 왔고, 전국 단위 물류망의 꾸준한 수요가 인도에서 만든 전기 트럭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이번 계약의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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