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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올랜도에 350kW 충전기 24기 거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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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가 플로리다 올랜도 샌드레이크 코너스 사우스 쇼핑센터에 350kW급 DC 급속충전기 24기를 갖춘 자사 최대 규모 충전소를 열었다. 디즈니 월드·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관광지와 I-4, 올랜도 국제공항 접근성을 노린 입지다. 충전기 24기는 모두 CCS 커넥터만 지원한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자사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열었다. 샌드레이크 코너스 사우스 쇼핑센터에 들어선 이 거점은 기당 최대 350kW를 낼 수 있는 DC 급속충전기 24기를 갖췄다. 커넥터는 24기 모두 CCS이며, 인터스테이트 4번 고속도로와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접근하기 쉽고 주변에 식음료·쇼핑 시설이 있다. 회사는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운전자를 함께 겨냥했다고 설명한다.

플로리다는 이 회사가 공을 들이는 시장이다. 이미 주 전역 60여 곳에서 충전기 350기 이상을 운영하고 있고, 회사 설명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플로리다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올랜도에는 몇 달 안에 충전기 10기 규모 거점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대형 허브로 무게를 옮기는 흐름도 읽힌다. 지난 6월에는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 최대 350kW 충전기 20기와 1.9MWh급이 아닌 1.9MW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를 묶은 충전소를 열었다. 회사는 2025년 북미 충전기 5,600기를 넘겼고 같은 해 충전 세션이 2,000만 건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커넥터 구성도 넓히는 중으로, 7월에는 통행량이 많은 일부 거점에 NACS 플러그를 넣는 시범 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다만 새로 연 올랜도 충전소는 현재 CCS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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