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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디젤 트럭을 전기로 바꾸는 '클린 트럭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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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미국 일리노이주 환경보호국이 운송 사업자의 디젤 트럭 전환을 돕는 클린 트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컨시어지 서비스에 300만 달러, 디젤 배출 감축법(DERA) 재원으로 93만 5000달러가 투입된다. 클래스 5~8 디젤 트럭을 전기차로 교체할 때 비용의 최대 45%를 지원한다.

미국 일리노이주 환경보호국(Illinois EPA)이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 클린 트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새로 만드는 '클린 플릿·화물 컨시어지 서비스'에 300만 달러, 디젤 배출 감축법(DERA) 재원에서 93만 5000달러가 들어간다. 별도로 공고된 자금 지원 공고(NOFO)는 93만 5220달러를 들여 클래스 5~8 디젤 트럭을 완전 전기 모델로 교체하는 비용의 최대 45%까지를 대는 내용이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 모집도 시작됐다. 대상은 주 북부·남부 지역의 중소 규모 선단이며, 환경보호국은 이 두 지역을 PJM과 MISO 전력망이 주로 공급하는 권역으로 정의했다.

제임스 제닝스 Illinois EPA 국장은 디젤에서 전기로 넘어가는 데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선단에 개별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보호국은 이번 투자를 "현장 밀착형 선단별 정보와 실질적인 재정 인센티브를 결합해 전동화 초기 비용 문제를 다루려는" 노력의 출발점으로 설명한다. 디젤게이트 합의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이 대는 9차 재원도 함께 열려 있다. 클래스 4~8 지역 화물 전기 트럭에 최대 1800만 달러까지가 배정되며, 신청서와 공고는 주 GATA 페이지에 올라 있다.

충전 인프라 쪽에서는 주 예산으로 만든 전기차 충전소 지도가 공개됐다. 450곳이 넘는 공공 충전소를 볼 수 있고, Level 2와 DC 급속에 해당하는 Level 3, 사이트 유형 등으로 걸러 찾을 수 있다. 여기에는 환경보호국의 '드라이빙 어 클리너 일리노이' 사업과 주 교통국의 NEVI 사업으로 만든 충전소가 포함된다. 운송 사업자 입장에서 교체 비용 보조와 경로상 충전소 확인 수단이 같은 시점에 묶여 나온 셈이다. 일리노이는 그동안 수송 부문 전동화 정책을 여러 차례 내놨고, 2025년에는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가 집행을 보류한 충전소 건설 예산을 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워싱턴 등 14개 주에 풀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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