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6만명 희망퇴직 제시 — AI 데이터센터 투자 비용 부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캐나다, 인도, 영국의 경력 레벨 70 이하 직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Voluntary Exit Offer)을 제안했다. 이는 전체 임직원 22만3000명의 약 27%에 해당하며, 지난 4월 시행된 첫 희망퇴직 프로그램(미국 내 대상자의 약 7%, 신청률 30% 이상)에 이어 나온 조치다. 인사담당 수석부사장 에이미 콜먼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변화 대응 방식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Xbox 부문에서도 연말까지 32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이번 조치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과 맞물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비·소재·부품CAS 과학 지식, 코파일럿 커넥터 탑재 — 제약·화학 R&D
미국화학회(ACS) 산하 CAS가 2026년 10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서 CAS Connections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커넥터를 통해 코파일럿 사용자는 CAS가 선별해온 과학 지식 데이터베이스 CAS Content Collection과 에이전틱 AI 'CAS Newton'에 접근할 수 있다. 워드 사용자는 화합물의 CAS Registry Number와 구조, 반응 조건을 확인할 수 있고, 팀즈 사용자는 특정 물질의 특허 문헌 등장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CAS는 2026년 6월 여러 초기 협력 기관과 함께 CAS Connections를 출시했으며, 이번 커넥터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된다.
CAS,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제약, 생명과학 및 화학 산업 혁신 가속화
시장·실적·공급망MS 윈도우11 메모리 최적화, 저용량 PC 체감속도 개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에 메모리 관리 알고리즘을 개편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활성 데이터를 메모리에 최대 2GB까지 더 오래 유지해 시스템 응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RAM 가격 상승 상황에서 8GB 이하 메모리를 탑재한 PC 이용자가 체감 성능 개선을 가장 크게 느낄 것으로 소개됐다. 8GB 이하 환경에서는 위젯을 클릭할 때만 로딩해 200MB 이상의 메모리를 추가로 확보하며, 에어팟 페어링·로그인 속도 개선, AI 챗봇형 검색, 신규 '사진' 앱 베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로컬 AI 챗봇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 이벤트에서 윈도우 작업표시줄을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MAI Code 1.1 Flash 모델(총 137억 파라미터, 활성 50억 개의 혼합 전문가 구조)을 로컬 PC에서 구동해 간단한 작업은 기기 내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추론은 클라우드로 보내는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방식을 적용했다. 로컬 연산에는 엔비디아 RTX Spark, 데이터센터급 작업에는 DGX Station for Windows 같은 하드웨어가 활용된다. 에이전트가 로컬 파일과 시스템에 접근하는 데 따른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실행 컨테이너(MXC) SDK로 프로세스·세션 격리 샌드박스를 도입했다. 앞서 2026년 6월 업데이트에서는 윈도우 검색의 최소 입력 글자 수를 3글자에서 2글자로 줄이는 개선도 이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생태 복원 — 가스발전 계약 논란 속 추진
마이크로소프트가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데이터센터 20여 곳 주변에 습지와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해 시설을 경관에 녹아들게 하는 바이오미미크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애저 기반 도구 에코시스템 인텔리전스로 수질, 생물다양성, 소음 등을 평가해 지역에 맞춘 복원 방안을 적용한다. 퍼블릭시티즌의 에이드리언 셸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6월 서부 텍사스 셰브론 가스발전소에서 20년간 전력을 사들이기로 한 계약을 들어 이 프로그램을 비판했다. 샌안토니오 시의원 릭 갤번은 2022년 승인된 한 데이터센터 부지에서 나무 2,642그루가 제거된 사례를 거론하며 환경 영향을 우려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7월 공개한 환경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2025 회계연도 탄소배출량이 데이터센터 확장 등으로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피지컬 AI 툴체인 공개 — 로봇 학습에 디지털 트윈 결합
마이크로소프트 에런 슈나이더 부사장이 30일 서울 코엑스 '마이크로소프트 인더스트리 서밋'에서 피지컬 AI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카메라·센서·로봇과 연동하는 AI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려면 데이터 수집·학습·배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봇 원격 조작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늘려 학습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을 소개했으며, 물체 이동 작업의 경우 실제 데이터 100개 에피소드로는 약 60%였던 정확도가 시뮬레이션 활용 후 90%대 후반까지 올라간 사례를 예로 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과정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피지컬 AI 툴체인'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아이작 심·아이작 랩과 옴니버스를 결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배포·모니터링까지 연결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AI 에이전트 확산 — 쇼핑부터 매장 운영까지 연계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서울 코엑스 '인더스트리 서밋'에서 AI 에이전트가 상품 추천과 상담을 넘어 재고·물류·마케팅 등 리테일 운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전략팀 리드는 월마트가 쇼핑, 매장 운영, 개발자 지원, 고객 대응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업무를 연결하는 온톨로지 구축,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보안·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롯데면세점, 삼성전자 MX사업부, 현대퓨처넷 관계자가 각사의 AI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