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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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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HBM 밀수출, 저가 프로세서에 숨겨 수출통제 우회해 중국 유입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한 메모리 밀수업자가 수출통제를 우회해 한국산 HBM을 중국으로 들여오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의 수출통제 대상이 되지 않는 저성능 프로세서를 자체 설계해,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성능 HBM을 결합한 뒤 정상 수출품으로 둔갑시킨다. 수출통제 규정이 서버 프로세서의 성능만 심사하고 함께 장착된 다른 부품은 보지 않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홍콩을 거쳐 선전으로 밀반입된 보드는 현지 작업장에서 가열해 납땜을 녹인 뒤 HBM만 분리해 챙기고 나머지 부품은 버려진다. 선전의 한 브로커는 HBM 수요 급증 속에 이 거래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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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엔비디아 협력사 메가스피드 임원, 간첩 의혹 — 칩 밀수 수사 확산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AI 기업 메가스피드의 경영진인 황리(앨리스 황)가 중국 정보기관과 연계된 인물로 의심받고 있다. 메가스피드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에 컴퓨팅 자원을 대여하며, 엔비디아 칩 밀수 의혹으로 미국 상무부의 조사를 받아왔다. 미국 정보당국은 1년 넘게 이를 인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나, 엔비디아 매출과 대중 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황리는 컴퓨텍스 2024·2025 기간 젠슨 황 CEO와 함께 포착된 바 있으며, 엔비디아는 해당 교류가 통상적인 고객 미팅이라고 밝혔다. 중국대사관은 이 같은 의혹을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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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말레이시아, AI 서버 30대 적발 — 중국행 밀수 경유지 차단

말레이시아 세관이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AI 칩이 탑재된 서버 30대를 적발했다고 로이터가 10월 28일 보도했다. 해당 서버는 일반 전자제품으로 허위 신고된 채 10월 15일 발견됐으며,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아시아 국가로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국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관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난 6월 적발된 서버 72대 밀수 시도와 동일한 조직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중국 AI 칩 수출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경유지로 활용하는 밀수 네트워크가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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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대만 경제부, AI 반도체 수출통제 품목 추가 — 대중 밀수 형사처벌

대만 경제부 궁밍신 장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밀수 단속에 발맞춰 AI 서버와 최첨단 반도체를 수출통제 품목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치가 시행되면 규제 대상 AI 하드웨어를 중국으로 배송하는 행위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현재 대만은 승인되지 않은 대중 AI 칩 수출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밀수 혐의자를 다른 현지 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궁 장관은 올해 체결된 미국·대만 상호무역협정에 따른 약속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언급하며, 앞으로 통제 품목 관련 조치가 미국 조치에 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ZDNet Korea
정책·수출통제·보조금

대만 AI서버 밀수출 처벌 강화, 수출통제 미국과 공조

대만 경제부가 AI 서버와 최신 칩의 대중국 밀수출을 대외무역법상 형사처벌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반자는 최대 징역 5년형과 약 9만25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콩밍신 경제부 장관은 미국과의 상호무역협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는 수퍼마이크로 공동창업자 등이 25억 달러 규모의 AI 서버를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되고 대만 타이베이 지사가 압수수색을 받아 9명이 기소된 사건 이후 나온 조치다. 대만은 그동안 AI 칩의 중국 수출을 범죄로 규정하지 않아 다른 법규를 적용해 처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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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슈퍼마이크로 밀수 공모자 유죄 인정, 엔비디아 AI칩 중국 유출 혐의

브로커 역할을 한 팅웨이 윌리 선이 엔비디아 AI 칩을 중국으로 불법 유출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슈퍼마이크로 공동창업자 왈리 리아우, 영업담당자 스티븐 창과 함께 기소됐으며, 이번 유죄 인정은 검찰과의 플리바게닝에 따른 것으로 협력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선의 선고는 2027년 9월 8일로 예정됐다. 리아우는 혐의를 부인하며 보석으로 석방돼 오는 11월 2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고, 창은 여전히 도피 중이다. 대만 당국도 자체 수사를 진행해 별도로 9명을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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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엔비디아 AI서버 중국 밀수출 적발, 美 CEO 수출통제 위반 기소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어스메이드컴퓨터의 대표 그레그 루이(유 콩 루이)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출통제 대상인 엔비디아 AI 서버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거쳐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허위 서류로 최종 목적지를 수출 허가가 필요 없는 곳으로 위장해 중국 정부를 포함한 구매자들에게 서버를 전달했다. 수출통제개혁법 위반 공모, 밀수출,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 판결 시 최대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 FBI, 상무부 산업안보국 수출단속실, 국방범죄수사국이 공동 수사 중이다. 대만에서도 엔비디아 B300 GPU의 중국 밀수출 혐의로 9명이 별도로 기소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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