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소재·부품화학연, 톱밥 셀룰로오스로 FDCA 생산 공정 개발
한국화학연구원 황동원 책임연구원팀과 POSTECH 한지훈 교수팀이 톱밥 속 셀룰로오스를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인 FDCA로 전환하는 'BMF-AMF-FDCA 3단계 연계 공정'을 개발했다. 황산과 브로마이드염을 이용해 고압 없이 대기압에서 셀룰로오스를 중간물질 BMF로 전환하고 기름층으로 분리해 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BMF 생산 수율은 최대 82%, 10L 반응기에서도 73~79%를 기록했으며, 할로겐계 물질 사용량은 기존 CMF 공정 대비 30분의 1로 줄었다. 순도 99% 이상의 FDCA를 생산했고 전체 질량 수율은 셀룰로오스 기준 최대 56.8%, 톱밥 기준 45.5%로 2022년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연구의 32.7%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산업부와 함께 연 1000톤 이상 생산 데모플랜트 구축을 준비 중이며 2030년 이후 실용화 가능성을 예상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