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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AITRAS, 노키아 anyRAN으로 AI-RAN 현장검증
노키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2027년 상용 이동통신망에서 AI-RAN(AI 무선접속망) 현장 실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소프트뱅크의 AI-RAN 플랫폼 '아이트라스(AITRAS)'에서 노키아의 클라우드 기반 무선망 소프트웨어 '애니랜(anyRAN)'을 구동하고, 양사의 관리 솔루션인 'AITRAS 오케스트레이터'와 '만타레이(MantaRay)'를 연동해 통신 품질을 유지하면서 AI 연산과 무선망 자원을 공동 관리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실증에는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CPU, RTX PRO 4500 블랙웰 GPU, 커넥트X-8 네트워킹 기술이 활용된다. 양사는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공통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중동서 AI 기업인수 펀드 100억대 조달 추진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중동 투자자들로부터 최대 1000억 달러를 모아 기업을 인수한 뒤 AI와 로봇 기술로 사업을 개선하는 펀드를 설립하려 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기존 기술기업 투자 위주였던 소프트뱅크의 방식과 달리, AI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기업을 사들여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다. 소프트뱅크의 로봇·피지컬 AI 부문인 Roze가 이 전환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손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주요 인사 등 중동 투자자들에게 접촉했으나 펀드 설립과 자금 조달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장비·소재·부품스카이·소프트뱅크, HAPS 겨냥 세계 첫 지상 레이저 거리측정 실증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카이는 소프트뱅크, 히토쓰바시대학교, 국립극지연구소와 함께 성층권 플랫폼(HAPS)을 지상에서 레이저로 추적하는 세계 최초 실증을 실시했다고 9월 23일 발표했다. 국립극지연구소가 설계한 코너 큐브 반사기를 HAPS에 탑재하고, 히토쓰바시대학교의 'Omni-SLR' 기반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으로 지상에서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실시간 추적과 반사 신호 수신에 성공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가 8월 9일부터 30일간 진행한 ST1 비행 중 일본 상공 체류 기간에 이뤄졌으며, 대기 통과에 따른 빛의 감쇠 등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위성·HAPS·지상 간 광무선 통신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비·소재·부품스카이·소프트뱅크, 일본서 성층권 통신 HAPS 시연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카이는 소프트뱅크 코프와 협력해 뉴멕시코에서 일본까지 성층권을 통해 1만 5000km 넘게 비행하는 서비스 테스트 1(ST1) 임무를 완료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일본 상공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별도 개조 없는 기기에 모바일 광대역 연결을 제공하고, HAPS 기반 엣지 컴퓨팅과 드론 통신을 시연했다. 양사는 HAPS에 설치된 서버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해 평균 왕복 응답시간 68밀리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창립자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과 소프트뱅크 사장 미야카와 준이치는 이번 비행이 HAPS 상용화를 향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