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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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전에너지 800V DC 전력시스템,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효율화
중국 에너지기업 엔비전에너지가 네이멍구 울란차부의 갤럭시 AI데이터센터에 세계 최초로 800V DC 통합 전력시스템을 상용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둡헤 컨트롤러로 제어되며, 10kV 중전압 AC를 800V DC 버스로 직접 변환하는 고체상태변압기(SST)와 배터리 저장장치를 결합해 GPU 부하 변동에 밀리초 단위로 대응한다. 회사는 2026년 8월부터 이 시스템을 시험해왔으며, 갤럭시 캠퍼스는 3GW 용량까지 확장해 최대 100만 개의 AI가속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엔비전에너지는 2030년까지 5GW 규모의 녹색 AI데이터센터를 목표로 하는 미션 고비 사업에도 동일한 800V DC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장·실적·공급망롯데이노베이트·LG CNS·삼성SDS, AI데이터센터 운영사업 확대
삼성SDS, LG CNS, 롯데이노베이트 등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설계·구축에서 운영·GPU 서비스까지 확장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11월 2일 경북 구미에 6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착공을 발표했고 자체 GPU 서비스와 코로케이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LG CNS는 11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30MW급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했으며 GPU 관련 설비에 투자해 GPUaaS와 AI 팩토리 사업도 진행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DBO와 위탁운영 수주를 늘리며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준공 이후에도 운영·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 착공 — 영남 60조 투자 신호탄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투자를 결정한 이 센터는 초기 전력 용량 60MW로 지어지며 최대 120MW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착공은 삼성이 영남권에 60조원을 투입하는 첨단산업 투자 계획 중 첫 가시적 성과로, 앞서 삼성은 지난 7월 구미에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체계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31년까지 직접투자·지분투자·DBO 사업을 결합해 AI 인프라를 800MW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설비투자·팹 증설삼성SDS, 구미서 AI데이터센터 건설 시작 — 영남권 투자 본격화
삼성SDS가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 초기 전력 용량 60MW로 조성되며 향후 최대 120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성능 GPU 서버의 발열 처리를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 기술과 이중화된 전력 인프라를 적용한다. 삼성SDS는 자체 GPU 운영 서비스와 고객이 직접 GPU를 설치하는 코로케이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삼성 관계사의 로보틱스 전환(RX) 사업과 연계해 AI 학습 연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착공은 삼성이 발표한 영남권 투자 계획의 가시적 성과로 소개됐다.

ADI·이노배트, 지능형 BESS 공동개발 — AI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조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유럽 배터리 제조사 이노배트가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플랫폼 'i-Power+'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카탈리스트 시설에서 파일럿 작업을 시작하며, 시스템 아키텍처 정의와 공동 개발 파트너·공급사 선정을 거쳐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제품에는 배터리 셀과 배터리 관리 장치 간 배선을 없앤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과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양사는 나트륨 이온 BESS 기술에 지능형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최태원·올트먼 회동, HBM 공급·AI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서울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전자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주요 임원들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존 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PsiQuantum 광스위치, AI데이터센터 GPU망 손실 최소화
양자컴퓨팅 기업 PsiQuantum이 저손실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활용한 광스위치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8x8 랩 프로토타입은 전기 신호 변환 없이 빛을 그대로 전달하는 광회로스위치(OCS)로, 증폭기나 기계식 부품 없이도 경쟁 제품들보다 낮은 삽입 손실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포트 수는 경쟁 제품들보다 적지만, PsiQuantum은 64x64 버전을 테이프아웃했고 72x72 버전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 스위치는 일반 패킷 스위치와 함께 사용되며, GPU 간 데이터 이동이 늘어나는 AI 클러스터에서 광-전기 변환 단계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구글 핀란드 AI데이터센터, 산림훼손 형사수사 착수
핀란드 경찰이 구글의 핀란드 자회사 Tuike Finland Oy를 상대로 형사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무호스(Muhos)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섯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환경법 위반과 환경 손상 혐의가 적용됐다. 배수 및 수자원 관리상의 미흡함과 관련한 경범죄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이다. 구글은 무호스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산림 벌채로 816에이커의 숲을 훼손한 데 대해 이미 공개 사과했고, 오타내마키(Otanmäki) 인근에서도 500에이커의 산림을 벌채했다. 구글 측은 로이터에 수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