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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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가전 할인 공세 — 연말 쇼핑 시즌 소비 진작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각각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온라인 브랜드샵과 전국 베스트샵에서 TV, 냉장고, 올레드 TV, 워시타워, 그램 노트북 등을 대상으로 쿠폰 및 다품목 할인,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1월 한 달간 생활 가전, 모바일, IT 기기 등 폭넓은 품목에 걸쳐 구매 혜택을 마련했으며,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에는 사업자몰에서 소상공인 특별전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LG전자, 클로이드 자체 생산 전환 — 액추에이터·연산칩 내재화
로봇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서울 양재 데이터 팩토리에서 세미 휴머노이드 '클로이드'를 직접 조립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클로이드는 애지봇, 로보스타 등 외부 업체가 위탁생산해왔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클로이드 수백 대를 데이터 팩토리에 투입할 계획이며,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와 연산 칩을 내재화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창원에는 액추에이터 시범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양산 준비와 수주 활동을 병행 중이다.
시장·실적·공급망LG전자 TV사업, LCD 패널값 상승에 메모리 공급선 재편
LG전자 TV(MS)사업본부가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과 신흥시장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4분기에는 LCD 패널 가격이 제조원가 상승과 패널업체 감산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부담이 다시 커질 전망이다. LG전자는 내년 1분기부터 패널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패널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사양 최적화와 공급선 이원화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저가 제품군은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성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삼성전자·LG전자 가전 할인 참여
정부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열고 4대 궁궐·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등 문화·관광 혜택과 전국 소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쇼핑 분야에서는 완성차 5개 업체와 삼성전자·LG전자 등이 참여해 가전·생활용품 할인전을 운영하며,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행사가 함께 열린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와 상생소비복권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시장·실적·공급망11번가는 그랜드십일절 앞두고 삼성전자·LG전자 가전 사전예약
11번가는 2026 그랜드십일절 본행사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200여 종의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예약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드리미, 쿠쿠, 경동나비엔 등의 제품을 디지털기기·대형가전·리빙·패션 등 여러 상품군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이 포함됐다. 예약구매 상품은 그랜드십일절 개막일인 내달 1일 자동 결제되며 배송비 없이 순차 배송된다. 그랜드십일절 본행사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모빌린트 NPU, 휴머노이드 국책과제 주관 — LG전자 로봇과 연계
모빌린트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휴머노이드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가속기 개발'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제는 휴머노이드가 비전-언어모델(VLM), 비전-언어-행동모델(VLA), 객체 인식, 이동, 음성·센서 처리 등 다중 AI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린트는 휴머노이드 특화 신경망처리장치(NPU)와 가속 반도체뿐 아니라 소형 가속기 모듈, AI 모델 변환·최적화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개발해 로봇 제조사의 시스템 통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된 플랫폼은 LG전자의 일상공간용 휴머노이드 구동 시나리오와 연계해 다중 AI 동시 실행 시 제어 지연, 소비전력·발열, 운용 안정성 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보스반도체, LG전자·하나마이크론과 차량용 칩렛 협력체계 구축
보스반도체가 LG전자, 하나마이크론과 함께 칩렛 기반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AI 전환 연합체(M.AX 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으로,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의 개발부터 통합, 패키징, 시험·검증, 사업화까지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보스반도체는 자율주행과 차량 내 AI 연산에 쓰이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칩렛을 개발해 공급하고, 칩렛 간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상호운용성 기술 검증과 최적화, 사업화 지원을 맡는다. LG전자는 자동차의 주요 제어 기능을 담당하는 기반 칩렛을 제공한다.

LG전자 자체설계 AI칩 DQ-C, 가전 탑재량 100만개 넘어서
LG전자가 자체 설계한 가전용 AI 반도체 'DQ-C' 시리즈의 가전 탑재 물량이 지난해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2년 전인 10만개 수준에서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LG전자 시스템온칩(SoC)센터가 이 반도체를 개발했으며,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전 성능을 고도화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올해는 탑재 물량이 수백만개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