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세배할 때 하는 말, 덕담으로 하는 말

세배할 때 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절 자체가 인사라 말은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어른께 「수고하셨습니다」는 왜 피하는지까지.

절을 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데, 어른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뭇거린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한눈에

  • 세배는 절이 곧 인사입니다. 절하면서 따로 말을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 절하기 전 어른께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라고 하는 것은 명령하는 말투라 피하는 쪽을 권합니다.
  • 덕담은 「소원 성취하게」가 정형입니다.

절하는 쪽

절하면서 말을 해야 하나요?

『표준 언어 예절』은 세배는 절하는 것 자체가 인사이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같은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절만 하고, 어른의 덕담을 기다리는 것을 우리 전통 예절로 소개합니다.

「앉으세요」, 「절 받으세요」는요?

젊은 사람이 절을 하겠다는 뜻으로 어른께 이렇게 말하는 것은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명령하는 말이 되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어른이 절 받기를 사양할 때, 권하는 뜻으로 하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그럼 언제 말을 하나요?

절한 뒤 어른의 덕담이 곧 이어지지 않을 때, 또는 덕담을 들은 뒤에는 말로 인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상대의 처지에 맞는 바람을 담으라고 권합니다. 예를 들어 그해 즐겨 하시는 일을 더 많이 하시라는 말 같은 것입니다.

건강을 비는 말은 괜찮나요?

조심하라고 합니다. 건강을 비는 말이 듣는 분에게 「벌써 건강을 걱정할 나이가 됐나」 하는 서운함을 줄 수 있어서입니다. 특히 「만수무강하십시오」, 「오래오래 사세요」는 말하는 사람의 뜻과 달리 서글픔을 느끼게 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받는 쪽 — 덕담

  • 어른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덕담으로는 「소원 성취하게」를 정형으로 듭니다.
  • 옛날에는 바라는 일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는 덕담이 있었지만, 이를 오늘날의 표준으로 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는 ~해야지」처럼 바람을 담아 말하는 정도를 권합니다.

그 밖의 새해·연말 인사

새해 인사의 표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입니다. 직장·학교·이웃 누구에게나 쓸 수 있고, 상대에 따라 「받으세요」, 「받게」, 「받아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연말에 어른께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해도 되나요?

『표준 언어 예절』은 「수고하다」는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고 윗사람에게 쓰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신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셔서 고맙습니다」처럼 고마움을 전하는 말을 좋은 예로 듭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는?

둘 다 쓸 수 있지만, 고유어인 「고맙습니다」를 살려 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감사했습니다」처럼 지난 일로 말하기보다 「감사합니다」처럼 지금의 마음으로 말하는 쪽이 더 따뜻하게 전해진다고 설명합니다.

묵은세배는요?

섣달그믐께 웃어른을 찾아뵙고 하던 인사입니다. 절만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신구세(新舊歲) 안녕히 계십시오」 같은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고 소개합니다.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적은 것은 공식 근거가 정한 기준과 일반적인 방식이며, 어느 쪽이 옳다고 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발행 2026. 11. 7. · 틀린 곳이 있으면 contact@qpx.kr로 알려 주세요.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