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장례는 며칠에 치르나 — 장삿날과 발인
장례는 며칠에 치르고, 삼우제는 꼭 지내야 할까요? 법이 정한 장삿날과 발인 순서, 생략해도 되는 예식을 알아 두세요.
상을 당하면 정할 것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장례를 며칠로 할지, 발인은 언제인지, 삼우제는 꼭 지내야 하는지. 법은 이 가운데 몇 가지에 기준을 적어 두었습니다.
한눈에
- 장삿날은 사망한 날부터 3일이 되는 날(부득이한 경우 제외).
- 사망 뒤 예식은 발인제와 위령제. 노제·반우제·삼우제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 상기는 부모·조부모·배우자 100일, 그 밖의 사람은 장삿날까지.
장삿날
「건전가정의례준칙」 제12조는 장삿날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 날부터 3일이 되는 날로 정합니다.
사망 뒤의 예식
제9조는 사망 뒤 매장이나 화장이 끝날 때까지 하는 예식을 발인제와 위령제로 하고, 그 밖의 노제·반우제·삼우제는 생략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발인제
영구(시신을 담은 관)가 상가나 장례식장을 떠나기 직전에 그곳에서 지냅니다(제10조 제1항). 식장에는 영구를 모시고 촛대·향로·향합 등을 준비합니다(같은 조 제2항). 식순은 [별표 4]가 정합니다.
- 개식
- 주상 및 상제의 분향
- 헌주
- 조사(弔詞)
- 조객 분향
- 일동 경례
- 폐식
위령제
매장이면 봉분 조성이 끝난 뒤 영정을 모시고 간소한 제수를 차려 분향·헌주·축문 읽기·배례 순서로 합니다. 화장이면 화장이 끝난 뒤 유해함을 모시고 같은 절차로 합니다(제11조).
자주 묻는 것
삼우제는 꼭 지내야 하나요?
준칙은 노제·반우제·삼우제를 「생략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지낼지는 가족이 정합니다.
운구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준칙 제17조는 명정·영정·영구·상제·조객의 순서로 하고, 상여로 할 때는 장식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상은 언제 끝나나요?
상기는 부모·조부모·배우자의 경우 사망한 날부터 100일까지, 그 밖의 사람은 장삿날까지입니다(제13조 제1항). 탈상제는 기제사에 준해 지냅니다(같은 조 제2항).
신문에 부고를 낼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준칙 제16조는 신문에 부고를 낼 때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의 이름을 쓰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부고 글의 서식은 국립국어원 『표준 언어 예절』 「서식」(240~241쪽)에 예시가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것
장례식장 이용 절차, 입관 시각, 비용은 준칙에 없고 이 글도 다루지 않습니다.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적은 것은 공식 근거가 정한 기준과 일반적인 방식이며, 어느 쪽이 옳다고 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