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 지내는 순서 — 법이 적은 네 단계

차례상 앞에서 무엇부터 할지 막막하다면, 법에 적힌 순서는 네 단계뿐입니다. 술은 몇 번 올리는지, 사진으로 모셔도 되는지까지 함께 봅니다.

차례상 앞에 서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어른이 하시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순서는 몸에 익지만, 왜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법에 적힌 절차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한눈에

「건전가정의례준칙」 [별표 5]는 제례(기제사와 차례)의 절차를 네 단계로 적습니다.

  1. 신위 모시기 — 분향하고 모사에 술을 부은 뒤, 모두 두 번 절한다
  2. 헌주 — 술은 한 번 올린다
  3. 축문 읽기 — 축문을 읽고 묵념한다
  4. 물림절 — 모두 두 번 절한다

단계별로 풀어 보면

1. 신위 모시기

제주(제사를 주관하는 사람)가 먼저 향을 피웁니다(분향). 그다음 모사에 술을 붓습니다. 모사는 그릇에 모래를 담고 거기에 띠 묶음을 꽂은 것으로, 별표가 괄호 안에 직접 풀어 두었습니다. 이어서 제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신위 앞에서 두 번 절합니다. 두 번 절하는 것을 재배(再拜)라고 합니다.

2. 헌주

술을 올리는 단계입니다. 별표는 「술은 한 번 올린다」고 적습니다.

3. 축문 읽기

축문을 읽은 뒤 묵념합니다.

4. 물림절

제사를 마치며 참가한 사람이 모두 신위 앞에서 두 번 절합니다.

자주 묻는 것

술은 몇 번 올리나요?

별표는 한 번이라고 적었습니다. 여러 차례 술을 올리는 절차를 이어 오는 집도 있습니다. 준칙은 권장 기준이라(제4조) 어느 쪽이 틀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축문에는 무엇을 쓰나요?

준칙은 축문을 읽는 단계만 적었고, 축문의 문구는 정해 두지 않았습니다.

신위는 사진으로 해도 되나요?

됩니다. 같은 별표 2호는 신위를 「사진으로 하되, 사진이 없는 경우에는 지방으로 대신한다」고 적습니다. 사진이 먼저입니다. 지방을 쓴다면 「지방 쓰는 법」 글을 보세요.

음식은 언제, 어떤 순서로 올리나요?

별표에는 음식을 올리는 순서가 없습니다. 상차림의 기준은 「평상시의 간소한 반상음식」이라는 제22조 한 줄뿐입니다(「차례상은 얼마나 차리나」 참고).

종교가 다르면요?

준칙 제3조는 종교 의식으로 하는 경우 준칙의 범위에서 그 종교 고유의 절차를 따를 수 있다고 적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것

누가 먼저 절하는지, 절하는 방법, 음식을 올리고 물리는 순서는 별표에 없습니다. 집안마다 이어 온 방식이 다르고, 이 글은 그중 어느 것이 옳다고 하지 않습니다.

준비할 때

아래는 공식 기준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권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차례를 맡는다면 이 네 단계를 종이에 적어 상 옆에 두면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 집안에서 더해 온 절차가 있다면 미리 어른께 여쭤 함께 적어 두세요.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집안·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적은 것은 공식 근거가 정한 기준과 일반적인 방식이며, 어느 쪽이 옳다고 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발행 2026. 11. 7. · 틀린 곳이 있으면 contact@qpx.kr로 알려 주세요.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