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GLOSSARY

가반하중

Payload입문

가반하중이란 로봇이 정해진 동작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들어 올리거나 이동시킬 수 있는 최대 하중이다. 이 값을 초과하면 구동부에 과부하가 걸려 동작 정밀도가 떨어지거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 로봇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사양 중 하나로, 조립·팔레타이징·용접 등 작업에 맞는 로봇을 고르는 기준이 된다. 주의할 점은 가반하중에 그리퍼나 공구 같은 엔드이펙터의 무게도 포함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반하중 10 kg인 로봇팔에 무게 3 kg짜리 그리퍼를 달면, 실제로 파지할 수 있는 물체의 무게는 7 kg이 된다. 가반하중은 로봇이 닿을 수 있는 최대 거리를 뜻하는 작업 반경(리치)과는 다른 개념으로, 두 값을 함께 확인해야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용어가 나온 기사

로봇신문산업용·협동로봇

ABB, 산업용 로봇 ‘IRB 1700’ 시리즈 공개…가반하중 6~12kg

ABB 로보틱스가 2026년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에서 산업용 로봇 'IRB 1700' 시리즈를 공개했다. 가반하중 6~12kg을 지원하는 5개 모델로 구성되며, 옴니코어(OmniCore)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ABB 로보틱스에 따르면 기존 대비 사이클 타임(cycle time)을 최대 20% 단축하고 전력 소비를 최대 15% 줄였다고 밝혔다. 전자·자동차 등 정밀 제조 분야를 주요 적용 대상으로 제시했으며, IRB 1700과 IRB 1700ID 두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큐레이터사이클 타임 20% 단축·전력 15% 절감은 ABB 로보틱스 측의 발표 수치이며, 독립 검증 결과는 확인되지 않는다. 본문이 일부 누락되어 반복정밀도·도달 거리 등 추가 스펙은 확인할 수 없었다.

Austin Distel /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