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큐픽스 재테크
뉴스소득세·연말정산

강남구, 개인지방소득세 이중납부 139명분 1억6775만원 환급·부과취소 대상 발굴

2분 분량
요약

서울 강남구가 개인지방소득세를 두 번 낸 납세자를 직접 찾아내 139명, 1억6775만4000원의 환급·부과취소 대상을 발굴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이중납부 의심자료 2071건을 전수 점검한 결과다. 구는 앞으로 반기마다 전수 조사를 하고, 수기 납부서 폐지와 신고 시스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중복 납부했지만 이를 모르고 돌려받지 못한 납세자를 구청이 먼저 찾아 나섰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이중납부 의심자료 2071건을 전수 점검해 139명, 1억6775만4000원이 환급 또는 부과취소 대상으로 확인됐다. 앞으로는 반기마다 의심자료를 전수 조사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내는 세금으로, 사업·근로·이자·배당 등 소득에 매기는 종합소득분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을 팔아 생긴 소득에 매기는 양도소득분으로 나뉜다. 중복 납부는 고지서가 오기 전에 먼저 신고·납부했는데 뒤이어 온 고지서로 또 내거나, 고지서로 낸 뒤 다시 신고하는 경우에 생긴다. 과거 연도 신고가 누락되면 구청이 과세자료를 확인해 세액을 계산해 고지할 수 있는데, 납세자가 이를 모른 채 신고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다시 신고·납부하면 같은 세금을 두 번 낼 수 있다.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납세자가 이중납부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종합소득분이나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이력이 있는 납세자, 특히 세무대리인에게 맡겼거나 고지서와 자기 신고가 겹쳤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과거 연도 신고 기록이 조회되지 않더라도 바로 기한 후 신고를 하기보다 과세관청에 납부 이력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납부 사실이 전산에 늦게 반영되는 것도 중복 납부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제도 개선은 아직 건의 단계다. 구는 수기 납부서 제도를 폐지하고, 과거 연도 신고 기록이 없을 때 과세관청에 먼저 확인하도록 신고 시스템을 고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원문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하고 분류한 것이다. 전문은 원 매체에 있다.

머니투데이 ↗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용이며 세무·법률·투자 자문이 아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같은 분야

함께 읽기

전체 보기 ›
뉴스소득세·연말정산

25년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12월 1일까지

국세청이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26만 가구에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보낸다. 신청 기한은 12월 1일이며, 이 기한을 넘기면 신청할 수 없다. 기한 후 신청분은 심사를 거쳐 산정액의 95%만 2027년 1월 15일에 지급된다.

2026. 11. 02. · 3분
뉴스소득세·연말정산

방송인 도경완, 세금 납부 자금 부담 언급 — 종합소득세·주택 보유세의 5월·8월 납부 구조

방송인 도경완이 유튜브에 출연해 5월 세금 납부 자금이 부족해 중고로 시계를 팔았다고 밝혔다. 세금을 5월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내는데 수입이 줄어 부담이 컸고, 특정 종목에 자금이 묶여 있어 현금 운용이 제한됐다는 설명이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2024년 4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원에 매도해 70억원의 차익을 냈고, 같은 지역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2026. 10. 24. · 2분
뉴스소득세·연말정산

고향사랑기부금 전액 세액공제 한도 20만원 인상론, 재경부 장관 회의적

국회 국정감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의 전액 세액공제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질의가 나왔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만원을 넘는 금액은 기부자도 일부를 부담하는 것이 제도 취지에 맞다며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정부 세제개편안에는 한도 인상 대신 비수도권 기부분의 공제율을 올리는 방안이 담겼다.

2026. 10. 22. · 2분
뉴스소득세·연말정산

대법원 "외국납부세액 공제·이월은 국가별로 계산"… 해외 소득 합산 공제 제동

중국에서 한도 초과로 공제받지 못한 외국납부세액을 일본 소득에 이월해 합산 공제한 신고에 대해, 대법원이 과세당국의 추가 부과가 정당하다고 확정했다. 외국납부세액 공제와 이월은 국가별로 구분해 계산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국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족이 국내에 거주하며 해외 소득을 국내로 송금한 점을 근거로 국내 거주자 지위도 인정됐다.

2026. 10. 18. ·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