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큐픽스 재테크
뉴스보험·보장

예보, 보험 예금보험료율 인상폭 낮춘 수정안 제시…업계는 여전히 반대

2분 분량
요약

예금보험공사가 예금보험료율 개편 TF에서 손해보험 0.3% 후반대, 생명보험 0.2% 후반대로 인상폭을 낮춘 수정안을 제시했다. 당초 연구용역안(손보 0.50%, 생보 0.40%)보다는 낮지만 현행 0.15%와는 격차가 크다. 예보와 금융당국은 이달 중 개별 보험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30일 열린 예금보험료율 개편 민관 합동 TF 4차 회의에서 보험업권 요율을 낮춘 수정안을 제시했다. 손해보험은 0.3% 후반대, 생명보험은 0.2% 후반대 수준이며 저축은행은 0.4% 후반대로 전해졌다. 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는 수정 제시안이 없었다.

앞서 7월 중순 1차 TF에서 연구용역 결과로 제시된 인상안은 은행 0.08%→0.13%, 금융투자 0.15%→0.22%, 생명보험 0.15%→0.40%, 손해보험 0.15%→0.50%, 저축은행 0.40%→0.54%였다. 이번 수정안은 이보다 인상 폭을 줄인 것이지만 현행 요율과의 차이는 여전히 크다.

예보는 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요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부실에 대해 업권이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본다. 예보 관계자는 요율 인상이 18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보험업계는 수정안이 적용돼도 회사 규모에 따라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 부담이 생겨 수익성에 영향이 간다는 점, IFRS17 도입 이후 수익성·건전성 관리에 주력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현재 단계는 TF 논의 중인 제시안이며 요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동안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등 업권별 협회를 통해 의견을 받았으나, 예보와 금융당국은 이달 중 개별 보험사를 상대로 직접 의견을 수렴해 추가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자와 업계 관계자는 최종 확정 요율과 적용 시점, 업권별 차등 폭이 이 과정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원문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하고 분류한 것이다. 전문은 원 매체에 있다.

머니투데이 ↗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용이며 세무·법률·투자 자문이 아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같은 분야

함께 읽기

전체 보기 ›
뉴스보험·보장

팀이지, 산업지능화협회 시드 투자에 이어 팁스 선정 — 중고차 보증보험 AI 과제 수행

중고차 보증보험 실무 인프라 '핀캣'을 만든 핀테크 스타트업 팀이지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팁스 과제는 보험 문서의 개인정보 재식별 위험을 실시간으로 걸러내는 엔진과, AI 판단 근거를 자연어로 설명하는 XAI 엔진 두 가지다. 팀이지는 2025년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위탁테스트에서 핀캣을 검증받았다.

2026. 11. 02. · 2분
뉴스보험·보장

청년 자동차보험 운전경력 인정, 가입 화면에서 바로 안내된다…금감원 이달 중 절차 개편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협회·보험개발원과 함께 만 19~34세 청년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 절차를 이달 중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가입 화면에 운전경력 인정제도 안내 팝업과 청년 할인특약 선택 화면이 추가되고, 대면·전화 가입용 설계화면과 표준상품설명대본도 고쳐진다. 할인특약은 자동 가입되지 않으므로 가입자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

2026. 11. 02. · 2분
뉴스보험·보장

하나손보, 치매 진단·재활·장기요양 보장 상품 출시 — 재활치료비 1회 5만원·연 10회

하나손해보험이 11월 2일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내놨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비와 치료비에 더해 치매전문재활 치료비, 시설급여·재가급여 이용 시 장기요양 관련 보험금까지 묶어 보장한다. 재활치료비는 1회 최대 5만원, 장기요양은 시설 이용 월 최대 100만원·자택 돌봄 월 최대 50만원이며 금액은 가입 당시 나이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2026. 11. 02. · 2분
뉴스보험·보장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994%로 결정 — 세대당 월 1100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가 내년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994%, 건강보험료 대비 13.9%로 정했다. 소득 대비 요율로는 전년보다 5.78% 올라 2년 연속 인상이다.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9029원에서 2만129원으로 1100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6. 10. 30. ·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