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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가온전선, 美 클라우드 기업에 배전케이블 1200억 공급

전자신문 SW·2026-10-28

요약

가온전선이 미국 생산법인 LSCUS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한 곳에 총 1200억원 규모의 중전압(MV)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가온전선은 새로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AIDC로 공급처를 확대했다. 회사는 앞서 LS전선과 협업해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전력 인프라 제품을 공급해 왔다. 국내 기업이 단일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는 배전케이블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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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AIDC) 확장에 따라 전력망 핵심 부품인 배전 케이블 수요가 국내 전선업체의 해외 공급 확대로 이어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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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이 미국을 중심으로 늘면서 전력·냉각 인프라 수요가 함께 커지는 흐름 속에 나온 소식이다. 가온전선은 앞서 LS전선과 협업해 글로벌 빅테크와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에 전력 인프라 제품을 공급해 왔고, 이번에는 LSCUS를 통해 새로운 AIDC 고객사로 공급처를 넓혔다. 같은 시기 한화솔루션은 미국 데이터센터 설립 확대로 현지 전기 기술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어, 전력 인프라를 둘러싼 공급망 전반에 수요 압박이 걸려 있음을 보여준다.

짚어야 할 점

  •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 단독이 아니라 LS전선과의 기존 협업 구도 위에서 이뤄진 공급처 확대로 읽힌다.
  • 공급 대상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한 곳'으로만 표기돼 있어 실제 수요처가 어떤 기업인지는 베일에 가려 있다.
  • 미국 데이터센터 붐이 전선업체엔 수주 기회지만, 한화솔루션 사례처럼 다른 업종엔 인력난 같은 부담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 '국내 기업 최대 규모' 공급이라는 평가는 가온전선 측 설명에 기반한 것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공급받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실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 공급 계약 체결 시점과 실제 납품 일정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단일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는 배전케이블 중 최대 규모'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비교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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