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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KT클라우드, AIDC 냉각·관제 기술 자체 개발 공개

ZDNet Korea·2026-11-01

요약

KT클라우드가 서울 목동2데이터센터의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개하며 GPU 서버용 액체냉각 기술과 자체 개발 수냉식 부하기,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했다. 직접 칩 냉각(D2C) 방식은 가산 AIDC에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에게 이미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공랭식보다 냉각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늘어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2031년까지 기존 시설과 별도로 1기가와트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2027년 부천을 시작으로 군산·청라·안산 등에서 신규 AIDC를 구축한다. LS일렉트릭·버티브와는 모듈형 전력·냉각 인프라 설계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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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관제·냉각 솔루션으로 상품화한다는 전략이 눈에 띈다. 외부 솔루션 도입 대신 내부 인력이 직접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이 기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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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같은 날 전자신문과 IT조선도 KT클라우드 목동2데이터센터 'AI 이노베이션 센터' 공개 현장을 보도했는데, 각각 순찰 로봇의 화재·열화상 점검 기능과 수냉식 부하기의 측정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이 기사는 그중 냉각·관제 '기술'을 KT클라우드가 외부 솔루션 없이 자체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전날 보도된 'AI 풀스택' 확장론과 겹치는데, 엔비디아 DSX처럼 서버 단위를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운영까지 통합하려는 흐름 속에 KT클라우드의 시도가 놓여 있다.

짚어야 할 점

  • 액체냉각 자체 기술을 '상품화'한다는 전략은, 텔콤씨엔에스처럼 외부 유통·부품 네트워크로 승부하는 경쟁사와 접근 방식이 다르다.
  • 2031년까지 1기가와트 이상 증설, 부천·군산·청라·안산 신규 구축 계획은 수요 대응을 위한 외형 확장이며, 냉각 기술 공개는 이 확장을 운영 효율 측면에서 뒷받침하려는 메시지로 읽힌다.
  • AIT-E·이노그린에너지가 냉각탑·칠러 없는 신재생 열원 AIDC를 추진하는 것과 비교하면, KT클라우드는 D2C(직접 칩 냉각) 중심으로 접근 방식이 갈린다.
  • LS일렉트릭·버티브와의 모듈형 전력·냉각 공동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인 단계로, 상용화 시점은 이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자체 개발한 수냉식 부하기·운영 소프트웨어가 기존 공랭식 대비 구체적으로 얼마나 전력 소비를 줄이는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 가산 AIDC에서 서비스 중이라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2031년까지 1GW 증설 계획의 투자 규모나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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