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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기고]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업 경영 필수 과제로

ZDNet Korea·2026-11-05

요약

양자컴퓨터 실용화가 다가오면서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가 위협받아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공격자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수집한 뒤 양자컴퓨터가 발전한 후 해독하는 '선수집·후해독' 공격은 양자컴퓨터 등장 이전부터 위험을 키운다는 점이 지적됐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8년까지 아시아 상위 2000개 기업의 20%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에 양자 리스크 평가를 의뢰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통신·금융·교통·국방·우주 분야 PQC 시범전환 사업이 진행 중이며, 개정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11월 20일 시행돼 양자보안체계 구축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기고자는 핵심 시스템 전환에 24~36개월, 인프라 전반 전환에는 24~48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다며 지금부터 암호 기술 사용 현황 파악과 '암호 민첩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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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인프라나 소버린 AI 데이터센터처럼 수명이 긴 시설은 구축 후 암호 체계를 교체하기 어려워, 투자 초기 단계부터 PQC 대응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 함께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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