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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모두의 AI 사업자에 SK텔레콤·KT·카카오 선정

전자신문 IT·2026-08-28주요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8일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로 SK텔레콤, KT, 카카오가 각각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국내 3대 통신사가 모두 참여하는 결과가 나왔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정부가 제공하는 엔비디아 B200 GPU 총 512장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 챗봇·에이전트를 연내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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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자체·기관별로 흩어졌던 공공 AI 인프라를 통신 3사 컨소시엄에 집중 배분하는 방식으로, 정부 GPU 자원을 민간 사업자가 나눠 활용해 무료 서비스를 만드는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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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8월 28일 '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은 이후 구체적인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9월 17일 IT조선 보도에 따르면 3사는 각각 전화·문자, 카카오톡, 기존 앱·웹이라는 서로 다른 이용자 접점을 통해 10월 베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등 민간 기업도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3사는 정부가 제공한 동일한 GPU 자원을 놓고 새 앱 설치 없이 기존 접점(통화·메신저·앱)에 AI를 녹이는 방식으로 경쟁한다.
  • 신한은행처럼 금융 등 특정 산업 파트너가 컨소시엄에 합류하면서 사업 구조가 통신 3사 중심에서 다업종 연합으로 확장되고 있다.
  • IT조선은 기본 서비스 무료 유지와 기업의 특화 서비스 수익화라는 이원 구조가 정부 지원 축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지를 핵심 과제로 짚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엔비디아 B200 GPU 512장이 10월 베타와 12월 정식 출시 이후 이용자 확대 시에도 충분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정부 지원이 줄어든 뒤 3사가 무료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투자를 지속할 구체적 수익모델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 3개 컨소시엄 서비스가 서로 다른 접점으로 운영될 때 이용자 데이터나 서비스가 어떻게 구분·연계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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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AI 모델이나 시스템의 출력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챗봇
사용자와 자연어 대화를 주고받으며 질문에 답하거나 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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