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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유진로봇, 휴머노이드 작업자동화 사업 진출

ZDNet Korea·2026-10-14

요약

유진로봇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제조·물류 현장 작업 자동화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체 제작 자율이동로봇(AMR)에 타사 로봇 팔과 비전 센서 등을 결합해 상품 피킹, 분류, 적입, 설비 조작 등 사람 손이 필요한 공정을 자동화 대상으로 삼았다.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AMR·자동화설비·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추진하며, 실제 물류센터를 테스트베드로 기술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등과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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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물품 이송에 머물던 기존 AMR 자동화를 피킹·조작 등 실제 작업 수행 단계로 넓히려는 시도로, 특정 로봇팔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통합형 접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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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10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피지컬 AI 테크위크'가 열리면서 같은 날 KT, LG CNS, GIST 등 여러 기관이 제조·물류 현장의 피지컬 AI 사업화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유진로봇의 발표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그간 물품 이송 중심이던 AMR 사업을 피킹·적입 등 실제 작업 수행 영역으로 넓히려는 시도다.

짚어야 할 점

  • 타사 로봇팔을 결합하는 '하드웨어 비종속' 접근은 KT·LG CNS 등이 강조한 플랫폼형 생태계 구축 흐름과 맥이 닿아 있다.
  • 같은 날 로보에테크놀로지도 물류 하역 작업용 로봇으로 주목받는 등, 물류 현장이 피지컬 AI 사업화의 주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 실증은 아직 테스트베드 단계로, 실제 상용화나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은 이번 발표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테스트베드로 삼는 물류센터가 어디이며 가동 시점이 언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조지아공대와의 기술 협력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과 범위로 이뤄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자동화 솔루션의 경제성 검증 결과나 투자 규모, 사업 목표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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